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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2월31일 일요일 10 (제132호) 종합 박명재 의원은 시조왕으로부터 71세손 규정공파 后 찬성공파 23세손으로, 박 의 원의 한결같은 바람과 소망이 있다면, 그 것 은 ‘공 문 서 의 밑 줄 한 줄 , 글 자 한 자 까 지 국가와 국민을 생각하며 일했던,이 땅 의 참된 영혼을 지닌 공직자, 여기 잠들 다’라는 스스로의 묘비명을 남기는 것이 라고 할 만큼 자신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생각하는참된공직자의표상이다. 「이아이를어떻게할것인가」 박 의 원 은 궁 벽 한 산 골 경 북 포 항 장 기 읍에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14살 당시,끔찍하기만했던 폐결핵과 척 추결핵을 수년째 앓고 있던 어머니가 입 원과 퇴원을 반복하면서 가뜩이나 어려 운 시골집안의 살림살이는 더욱 쪼들려 갔고,마침내피폐하기에이르렀다. 박 의원은 부모님 밑에 여동생 하나를 둔 장남으로서 집안의 살림을 꾸려가는 소년가장이 될 수밖에 없었고, 그럭저럭 중학교 3년을 마쳐갈 때쯤에는 고등학교 진학 문제가 큰 고민거리였다. 가정형편 상 도저히 포항시내로 나가 고등학교를 다닐 형편이 못 되었기 때문이다.담임선 생님을 비롯해 교장선생님까지 ‘이 아이 를어떻게할것인가’하는문제로걱정하 기에 이르렀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 년 내내 1등을 한 공부 잘하고, 착하고, 성실했던 시골소년의 장래가 스승들에 게큰부담과고민이되었던것이다. 학비문제로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워지 자 지역 사람들이 발 벗고 나섰고, 이웃들 의도움으로15살에서울의약국점원으로 취직하여 낮에는 약국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고등학교를 다니며, 야학과 고학으로 서울중동고와연세대학을졸업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박 의 원은 대학교 재학 시 행정고등고시에 수 석으로 합격하여 공직생활을 시작하였 고, 청와대 행정비서관과 경상북도 행정 부지사,행정자치부 장관을 거쳐당 사무 총장을 역임한 국회 재선의원으로 오늘 에이르게되었다. 박명재 의원은 “나의 삶을 찬찬히 돌 아 보 면 나 는 이 웃 은 물 론 이 사 회 에 참 많은 빚을 졌다. 그들이 있었기에, 그 곳 이 있었기에나의 존재와 성장,자그마한 성취라도 가능했고 또한 내 삶의 의미와 보람을 분명히 느끼고 확인할 수 있었 다”고회고했다. 「도정·국정·의정을아우르는검증된 리더십-준비된리더」 박명재 의원은 가는 곳마다 어느 자리 에서나 혁혁한 성과를 창출하여 경제와 행정의 표본으로 남아있다.지역의 한 언 론은박의원을‘상하관계는물론전후좌 우를 살피면서 업무적으로는 분명한 태 도를 가진 흠집 없는 사람. 예리한 두뇌 소유자로 윗사람의 의중(意中)을 정확 히 파악하고 상관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 하지 않는 성격에다 아랫사람 일에도 두 팔 걷고 나서는 스타일.2000년 경주문화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타 시도를 순회하 며 관람객 유치에 나선 사명감 있는 공직 자’로평가한바있을정도다. 박 의원은 덕망 있는 상관으로도 유명 하다. 1999년 경북도행정부지사로 부임할 당시 엘리트 공직자 코스를 걸어왔다는 사실때문에지방공무원들과의조화를우 려하기도 했으나 보직을 옮길 당시, 직원 들이‘다시한번모시고싶은상관’이라며 아쉬워할정도로좋은이미지를남겼다. 또한 박 의원은 유능한 리더십,변화와 개혁의 혁신적 리더십을 갖춘 정치인이 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19대 의원으로 국 회 에 첫 발 을 들 인 박 의 원 은 자 유 한 국 당이 20대 총선 공천파동과 패배로 위기 에 처했을 때 재선의원으로는 드물게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사무총장과 비상대책 위원을 맡아 당헌·당규를 전면 개정하여 오늘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당무감사 제도,공천제도 개혁등으로당의쇄신과 개혁을 주도하였고, 당의 새로운 시작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으로서 당의 새로운지도부를탄생시켰다. 그 후 당이 다시 혼란과 위기에 빠지자 당의 미래를 걱정한 사무처 직원들이 비 상총회를 통해 당 지도부의 사퇴를 요구 하기에 이르러 당 조직관리의 총책을 맡 았던 당 사무총장으로서 직원들의 충정 어린 건의를 받아들여 당의 단합을 호소 하면서 사무총장직을 스스로 내려놓기 도한강단있는정치인이다. 특히 박 의원은 2015년과 2016년의 두 해에 걸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서 경북을 대표하는 위원으로 활동하면 서 경북의 국비예산 12조원시대를 열었 던빛나는의정활동의성과도일궈냈다. 「위대한경북건설을위한또다른여정」 박 의원은 이제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그의 인생의 편력처럼 ‘사회에서 받은 이익을 반드시 사회로 환원해야한 다’는 확고한 신념아래 경북도지사직을 향한준비에나서고있다. 박 의원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가 진 경북도지사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저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일구고 성취 하게 해준 고향 경북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여 희망의 경북,위대 한 경북의 꿈을 실현하고자 이 자리에 섰 다”며출마의변을밝혔다.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경북이 젊은 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삶터」가 되고, 모 든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의 꿈 과 미래 발전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공 동체」가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 건설 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는 각 오를밝혔다. 박 의 원 은 끝 으 로 「매 화 는 일 생 을 찬 세월 속에 보내도 그 향기를 팔지 않고 달 은 천 번 을 이 지 러 져 도 그 본 질 을 잃 지 않는다」는 시의 한 구절을 소개한 뒤 “세 상이 어렵고 힘들어도 불의에 굴하지 않 은 절 개 와 지 조 를 지 닌 군 자 의 꽃 매 화 처 럼 2018년 한 해도 박씨 성손 모두가 더 욱 꿋꿋하고 향기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가정에 화목과 만복이 가득 하시기를기원드린다”고말했다. ■종친탐방븣 포항남·울릉국회의원박명재 박명재의원이연탄봉사를하고있다.박의원은어릴적가난한빈농의아들로누구보다서민의고충을 이해하고있는늘함께한다. 박명재의원이지난20일 “준비된도지사리더십 으로「위대한경북The Great」 건설에모든열정 과헌신과노력을쏟겠다”며경북도지사경선출 마를공식선언했다.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참 된 공직자 경상남도의회 박우범(자유한국당, 산 청) 의원이 2017 대한민국 지방자치평 가 YIP 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 였다. 여의도정책연구원(YIP)에서 주최하 여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 책 우수의원을 선정한 것으로, 박우범 의 원은 도정질문 등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및 시책 반영, 각종 조례 제븡개정 등 입법 활동 등으로 도민 복지향상 및 도정 발전 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 최고 의상인‘대상’에선정되었다. 박의원의 주요 공적으로는 5분 발언을 계기로 한 경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브라보 경남’ 탄생, 고부가가치 신농업 (베이비 채소) 유치, 경상남도 노인교육 지 원 에 관 한 조 례 등 다 수 조 례 제 정 등 이 며, 시상식은 오는 30일 국회도서관 대강 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평가보고회에서진행된다. 한편, 여의도정책연구원(YIP)은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 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및 행정문화 서비 스 등 의 정 책 연 구 및 지 원 을 목 적 으 로 활 동하고 있으며,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의 원들의 조례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 등 객관적인 통계심사를 기반으로 의정대상 수상자를선정한다. /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박우범경남도의원 지방자치평가의정대상‘대상’수상 산청군 종친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 지난10월산청군산악회산행에서박재동회장과함께하고있는박우범의원(右) 명예대명장수상작품. 고령에도 불구하고 왕성한 작품 활동 을 이어온 박판철 前창녕군종친회장이 2 017년 제2회 대한민국 서화·공예 명장대 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 ‘명예대명 장 ’ 에 올 라 지 난 1 1 월 1 4 일 상 장 을 전 달 하 였다. 밀성재 편액과 주련 등 사찰과 재실에 많은 작품을 제작 납품한 진죽(進竹) 박 판철 회장은 종친회에서 의뢰하는 서각 은 봉사하는 의미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 어 이번 ‘명예대명 장’ 수상은 더욱 돋 보인다. (사)대한민국기 로미술협회는 전국 의 1만여명의 회원 으로 우리나라의 민족예술과 향토문 화 예술작품을 세 계 모 든 나 라 와 해 외 교류전을 통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 국의문화예술을알리고있다. 박판철전(前)창녕군지부장명예대명장에올라 대한민국기로미술협회 서각부문 진죽박판철 청도군지부 종친회장과 청도향교 전교 를 역임하고 현재 청도군 노인회장을 맡 고 있는 박영상(82·금천면) 회장이 지난 9월 21일 2017청도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사회복지 부문 수상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이번 수상이 크게 내세울 것도 없어 지 인들에게도 알리지 않았다는 박 회장은 청도향교 전교를 역임하면서 지역의 정 신문화 함양에 기여한 공로와 어르신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 로를 인정받아 제21회 군민의 날 및 제66 회 군민체육대회에서 군민상을 수상받았 다. 8 0 세 가 넘 은 고 령에도 선조의 위 패가 봉안된 금천 면의 선암서원을 찾은 종친들에게 손수 안내와 설명 을 자청하고 있는 박 회장은 청년들 의종사(宗事)참여를적극권하고있다. /자료제공 박동규 (밀성박씨전국청년 회 부 회 장 ) 청도군지부 박영상 前회장 청도군민상 수상 특별히 내세울게 없어 함구븣 금천면의 선암서원 지킴이 등 왕성한 활동으로 모범보여와 암환자를상대로써클테라피를선보이고있다.써클테라피는해당부위에볼펜을이용원을그리며파동 을전달하는원리이다. 써클테라피는누구나쉽게배워서자가치료,의료봉사와 건강사업도가능한시스템이며,체험교육시10초면통증 과증상의완화를느낄수있어많은사람들이찾고있다. 한의대 교수,한의사,의사 등 수백명의 전문 의료인들이 배우고 있는 ‘파동침법’ 의 창안자이자 본보 창간멤버로 등기이 사인 박종부 이사는 일반인들을 위해 파 동침법과 같은 효과를 내는 '써클테라피 (Circle Theraphy)'를 공개하고 일반인 이 운영하는 써클테라피센타를 전국에 보 급 하 기 위 해 지 난 1 0월 경 북 구 미 시 형 곡 동 107-6(경은로18)에 1호점 ‘일루소(illu so)'를오픈주목받고있다. 써클테라피는 단순히 동그라미를 그리 는 동작으로 인체의 균형을 맞추어 통증 의 오작동을 시이소원리로 즉각적으로 사 라지게한다. 써클테라피로 통증과 증상이 완화되는 질환으로는 △근골격계질환(허리, 목디 스크, 오십견, 엘보, 성장통) △퇴행성관 절염(무릎, 고관절) △내과질환(위장병, 과민성대장증후군,간질환,폐질환)△혈 액순환개선(손발저림, 수족냉증, 통풍) △부인과질환(생리통, 자궁근중, 갱년기 질환 등) △뇌질환(중풍, 치매, 파킨슨 병) △암의 통증과 증상완화 △면역계질 환(감기, 비염, 아토피, 루게릭) 등으로 일루소에서는 당분간 처음 오시는 모든 분들은 통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무료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문의 010-8020 -8075) 본보박종부이사'써클테라피(CircleTheraph y)'선보여 구미 ‘일루소’븣 누 구나 쉽 게 배 울 수 있 어 조계종 원로회의는 지난달 11월 27일 오후2시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57차 원로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의장에 세민스님을 차석부의장에 원경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 했다. 신임 의장단 스님들은 오는 2022년 12월10일까지 임기를 수 행하게 된다.송담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원경스님은 1960년 용 화사에서사미계를,1963년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196 0년 용화선원에서 수선 안거한 이래 제방선원에서 26안거 참선 수행을했다. 제10대 중앙종회의원, 흥왕사 청룡사 신륵사 주지, 경기도 지방경찰청 경승 10년 역임, 63년 인천 전국체전 검도부 동메 달 수상, 65년 광주 전국체전 검도부 금메달 수상, 역사문제연 구소 설립, 스포츠조선 선정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 대상 수상, 언론인클럽 한국기자협회 한민족대상 수상, 뉴스메거진 한국 인 인물대상 수상 한바 있으며, 지난 2014년 4월 원로의원에 선출었고, 지난 2015년 1월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현재 평택 만기사 주지를 맡고 있는 원경스님은 가슴 아픈 현 대사의 산증인이다. 스님에게는 한국 근현대사 공산주의 운동 의 핵심 인물로 비운의 혁명가인 박헌영(1900~1956)의 아들이 라 는 이 름 이 항상 따라다닌 다. 원 경 스 님 은 1993년부터 윤 해 동 한 양 대 교 수 와 함 께 박헌영에 관한 기 록 과 사 진 자 료 를 중 앙 도 서 관 국 회 도 서 관 미 국 문 서 기 록 보 전 소 모 스 코 바 문 서 기 록 보전소에서 1 1년 동안 자료 를 먫 아 내 어 2004년 이정 박헌영 전집 9 권 을 발 간 하 였고, 또 2010 년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현대사를 기록한 시집 못다 부른 노래 를출간하기도했다. 원경스님대한불교조계종 제9대 원로회의 차석부의장 취임 영해박씨박헌영의아들 2022년 12월10일까지 임기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