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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였다. 조사단에서는 벽화의 보존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의 지원 아래 현장에 직 접 밀폐된 천막을 설치하고 온도와 습도 유지는 물론 오염방지를 위한 제반 측정기와 제어기를 통원하여 가동시키는 등 과학적인 방법과 기자재를 총동원하여 조사에 만전 을기하였다 V. 조사내용 1. 封環(圖面5"'7 / 圖版3'""24) 봉분이 위치한 지점은 북동쪽이 높고 반대의 남서쪽이 낮은 지형인데 높은 海放 135m에서 시작하여 낮은 쪽으로 비스듬한 願힘地를 일정 갚이로 鋼製하고 그 地下 庫 面에 석실을 설치한 형태이다. 외형상으로는 地臺石과 面石 그리고 甲石을 갖춘 함風 石이 四方으로 둘러지고 그 가운데 소복하게 흙을 채운 다음 ]頁t에 잔디를 심어놓은 長方形 封瓚으로 보인다. 이 封慣과는 별도로 북동쪽 後面애는 담然石으로 第造된 曲 뽑의 흔적이 일부 殘存하고 남서쪽 前面에는 짧遊石과 石}5jÇ， 香t盧石 그 동쪽에 E椰칩을 배치한 上段部와 자연석으로 축조된 낮은 중간축대를 경계로 다시 下段部가 설치되어 여기에는 左右로 文A石像이 각각 배치되어 있다. 그라고 그 아래에는 다시 자연석으 로 축조된 높은 축대를 설치하여 이 묘의 묘역을 구분하고 있다. 이를 보다 자세히 설 명하면 다음과 같다 석실은 화강암질의 풍화 암반층을 2m정도 깊이로 굴착해서 지하에 설치하고 있는데 석실 주위와 상부에는 *ti質性이 강한 점토와 마사토를 교대로 깔아 다낀 견고하고 정 연한 版짧層을 이루고 있다. 이 판축층은 약 lOcm 두께로 다졌던 作業工程이 인정되고 있으며 모두 水平하게 축조되었지만 정상부분은 圓慣에 알맞은 둥근곡선을 유지하도 록 하였다 물론 이런 수법의 판축 형태는 지하석실 바닥부터 시작하여 석실 외벽의 충진토 층과 지상의 봉분 및 정상부에 이르기까지 연속해서 실시되었다. 이렇게 축조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