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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8월31일 목요일 3 (제128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경남본부 청년회가 지난 19일 성대한 창 립총회를 갖고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에 경 남본부는숙원인청년회가발족함으로서이 제 여성회와 함께 양대 축이 생성되어 본부 발전에크게기여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안홍준 전 의원(청년회 자문위원), 종훈 도교육감, 재현 본부회장 을 비롯한 시군구지부장과 종임 여성회장 과 임원진 등 250여명이 참석, 그동안 고심 했던 흔적과 기대가 반영된 듯 성황리에 개 최되었다. 경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창 립총회는 성병 산청군청년회장의 종강삼 시 낭독에 이어 순구 청년회장의 인사와 재 현 도본부회장과 원로 분들의 덕담이 이어 지며 1시간여에 걸쳐 경남 산청군 시천면 동곡민박식당 야외캠핑장에서 진행되었 다. 순구 청년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 근 청년층이 생각하는 종중에 대한 인식이 희박해져가고 있어 어른들의 역할이 무엇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모든 행사에 아들 과 함께 참석해야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다 고 강조하고 고심 끝에 청년회장직을 수락 한 만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볼 것이 라며 각 시군지부 청년들이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협조를당부했다. 이어 재현 회장, 종훈 교육감, 희학·성근 고문,수태명예회장,재동산청군종친회장, 안홍준 지도위원의 덕담이 이어진 가운데 재현 회장은 청년회가 잘 되어야 도본부가 활성화 된다며 청년회의 중요성을 강조하 였으며, 종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뿌리의 소 중함과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아이로 만드 는 교육을 다짐하였고,희학 고문은 최근 오 릉보존회 박용호 사무총장명의의 ‘한빛신 문의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왜곡보도 실상’ 이라며 그동안 보도된 15가지 기사를 첨부 하여 보낸 우편물을 받아보고 우리 종사가 이렇게 패 갈림이 된 것을 절실히 느껴다며 관계자들은 이를 감안해서 처신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또 앞으로어떻게 봉합하고 우 리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까 고민해 주길 당 부한다고말했다. 성근 고문은 모종으로 비교하여 우리 청 년회가 모종이라 생각하면 청년종친회가 발달되고 잘뭉치고,잘친(親)하고,노력을 많이 하고 해야 우리 박씨 종친회가 잘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빛신문의 내용을 보면 우리 선조님의 업적,씨족사의 내역 등 뿌리 를 알 수 있 는 보 학증진에 도움이 되는 신문 으로 구독자 배가 운동으로 더 좋은 신문을 만들수있도록해달라고호소했다. 수태 명예회장은 재임 중 청년회를 만들 지 못해 아쉬웠으나 다행히 이제라도 창립 을 분수 있어 기 쁘다며 적극도와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 다. 재동 산청군 종친회장은 먼데까지 와주 신 일가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청년회 발전 은 회원배가운을 하여 많이 모이도록 해주 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이 어 안홍준 자문위원은 박씨 집안에 장가온 안 서방으로 자문위원에 위촉되어 더 큰 영 광을 입었다며 미력하나마 활성화에 이조 하겠다며축하하였다. 경남 청년회는 지난2009년 9월 16일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여성회와 함께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식래 회장 체재로 출발하였으나, 도 여성회는 일취월장하여 현재 잘 운영되 고 있는 반면 청년회는 운영 실적이 전무한 상태에 있어 2013년 12월 27일 도본부 주선 으로 경남개발공사 박치근 상무를 청년회 장으로 재 위촉하였으나 이 역시 운영이 지 극히 부실하여 도본부 청년회는 사실상 유 야무야한단체로전락하였다. 이에 경남본부 운영을 위한 양대 축인 청 년회 조직의 당위성과 필요성이 항상 도본 부의 숙제로 남아 있던 중 재현 회장의 적극 적인 추진으로 지난 6월 8일 2/4분기 정기 임원회의에서 청년회 창립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하였고, 6월 24일 도본부 회 장단과 시군지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시군 청년회장을 대동하여 7월중 예비모임 을 갖기로 하고 7월 7일 각 시군회장, 국장, 청년회장 등 임원회의를 소집 한빛신문 대 표이사 발행인 박순구를 회장으로 추대하 는 임원진을 구성하여 오늘 창립총회를 갖 게 되었다며 영국 사무처장이 경과보고를 하였다. 한편 재현 회장은 이날 신임 순구 청년회 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총회 이후 같은 장소에서 경남본부 단합대 회를 모처럼 폭염을 피해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며 본부발전과 청년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남청년회창립총회및본부단합대 회성료 뷺양대축인여성회와청년회발전은미래의꽃길을준비하는것뷻 박재현 경남본부회장(右)이 박순구 청년회장에게 위촉장을전달하고격려하고있다. 안홍준자문위원 박종훈교육감 뱚▶청년회장취임식은오는9월2일토요일11시마산대학교대강당3층연회장에서갖는다 매년 천여 명의 종친이 모이는 행사 를 통 해 화 합 과 결속을 다 지며 정을 돈 돈 히 해 온 경상북도 청 도 군 지 부 (회장 영광) 임 원 하 계 단합대회가 지난 달 29일 청도군 각북면 소재 식당에서 임원 60여명 이함께한가운데개최되었다. 군지부 박영광 회장은 인사말에 서 더 많은 일가 분들을 모시고 자 리를 함께하면 좋았을 텐데 여의치 않아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임원진 을 모셔 위로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 드리며, 또 오늘을 계기로 더 화합하고 발전하는 종친 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성원 해주고 앞장 서온임원진 모두에게 감사의인사를전했다. 이어 이승률 청도군수는 바쁜 일 정에도 잠시 시간을 내어 참석 결 집과 화합을 다지는 좋은 자리에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 사드린다고 말하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 잘 보내길 기원 드리고 무궁 한발전을염원한다고말했다. 박윤제 문화원장은 청도군 성씨 문화를 돌아보면 그 중심에 박문 (朴門)이 중심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더 발전하는 모임이 되어 타 문중과 공유하며 함께하는 성씨 문화를 이끌어 갔으면 한다는 염원 을 전 했 다 .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를 비롯한 도재천 이서면장 등 관 내 기관장이 참석, 자리를 빛낸 가 운데 보양식을 곁들인 오찬에 이어 군지부 발전을 위한 간담회가 이어 져 참석한 임원진은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청도군지부는 전통적으로 보학 을 중시하면서 단단한 결속력이 돋 보이는 종친회다. 특히 각종 행사 에 천여명의 종원들이 함께하며 선 조유적탐방 등 행사를 가짐으로서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굳게 갖 고있다. 특히 청도군에는 용강서원을 비 롯한 박문(朴門)의 서원과 재실이 전국에서도 제일 많기로 유명할 뿐 만 아니라 서원과 재실이 모범적으 로 운용되고 있어 정신적 육체적으 로 지쳐 있다면 이번 여름 청도의 서원 또는 재실을 들러 치유하는 것도괜찮을듯싶다. 청도군지부임원단활력충전븮뜻깊은자리븯 일선에서고생하시는임원진노고에치하하고더단합되고결속다지는계기되어 박영광회장이 임원진의노고를치하하는인사말을하고있다. 인사말 을 하 고 있는 이 승율 청도군수. 충남 예산 군지부는 지 난 3 일 예 산 군 삽교읍 소 재 또와식당 에서 3/4분 기 정기회의 를 갖 고 군 종 친회 발전발 향 과 회 원 간친목도모에우선을두었다. 이날 회의는 12개 읍면 지역의 임원종친 35명이 참석 오전11시부 터 박종길 감사의 종강삼시 낭독을 시작으로 약2시간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박진수 회장은 긴 가뭄에 이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농촌지역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는 만파일원으로 숭조 심을 바탕으로 종원간 애종으로 친 목을 도모하여 종친회 발전을 이루 자고강조했다. 이어 박상목 예산군노인회장과 박응수 군의원, 박문수 광시농협 조합장의축사가이어졌다. 예산군지부는 강한 추진력과 매 사에 적극적인 박진수 지부장을 대 표로 하여 종친회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박 지부 장은 대외활동과 군지부 임원진에 대 해 남 다 른 애 착 을 갖 고 적 극 독 려하고 있어 종친회 또한 더불어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이구동성으 로말한다. /박향서명예기자(충남예산군지부) 충남예산군지부3/4분기정기회의성료 박진수지부장을대표로종친회발전을위한많은계획수립븡실천활성화이루어 박진수회장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