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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비 머나먼 타국, 일제의 총칼 아래 하루하루가 지옥과 같은 고통속에서 그리운 부모형제를 목이 메도록 부르다 나비가 된 소녀들의 영혼을 달래고 아직도 일본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을 받지 못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두 손을 뜨겁게 맞잡아 드리기 위해 그리고, 국가가 지켜주지 못했던 소녀들의 가슴 아픈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길 바라며 평화와 인권을 사랑하는 논산시민의 마음을 모아 이 곳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웁니다. 2016. 8. 15. 논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