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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소녀상 - 2017. 3 (조각가 : 수박. SOO PARK) 일본군 성노예인 위안부 여성들은 잊혀진 역사가 아니라,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이며, 기록되어야 할 역사이다! 일본 제국주의 점령기에 일본에 의해 군 위안소로 끌려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여성. 1930년대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강제로 전선으로 끌려가 일본군인들의 성노예로 인권을 유린당하였고, 전후에도 육체적, 정신적 고통으로 힘겹게 생활하고 있다.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각국 여성들이 강제로 동원되었으며,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국 여성들이 가장 많았다. 각국 피해자들가 민간단체 및 정부, UN을 비롯한 국제기구가 진상규명과 정당한 배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일본정부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현재 공식적인 용어로는 한국, 중국 등 한자문화권에서는 '일본군위안부', UN 등 국제기구를 포함한 영어권에서는 '일본에 의한 성노예'(Military Sexual Slavery by Japan)가 쓰이고 있다. 수많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 중, 현재 정부에 공식 등록된 238명과 대일항쟁위원회에서 피해자로 인정한 7명(사망자)을 포함한 245명이 있으며, 2016. 12. 6일 현재 생존자는 3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