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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서는 안될 역사의 현장! 민족의 반역자요 광주민중 학살과 자주 민주 통일의 원흉 전두환이 자기죄를 은폐하고자 학살현장인 광주를 방문하지 못하고 1982년 3월 10일 담양군 고시면 성산마을에 잠입하여 민박 기념비를 세웠다. 이에 복받쳐 오르는 분노와 수치심을 참을수가 없어 1989년 1월 13일 이비를 부수어 이곳에 묻었나니 5월 영령의 원혼을 달래는 마음으로 이곳을 짓밟아 통일을 향한 큰길로 함께 나아 갑시다. 영령들이여! 고히 잠드소서! 1989년 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