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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민주화대성회에 참여하기 위해 학교 정문에서 전경과 대치하고 있는 전남대생들 5.18민주화운동 최초 발원지 - 1980년 5월 17일 자정 전남대에 진주한 계엄군은 도서관 등에서 학문에 몰두하고 있던 학생들을 무조건 구타하고 불법 구금하면서 항쟁의 불씨는 뿌려졌다. 이어 항쟁기간 중 끌고 온 시민들을 집단 구타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주검은 학교 안에 매장, 후에 발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