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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볼거리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일대 + 양림동은 광주 근대 역사문화 공간으로 격동의 시절 에 희생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행동하는 양심으로 살았던 선교사들과 민초들의 숨결을 면면 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양림동의 유래는 버드나무 숲으로 덮여 있는 마을이라 해서 양촌과 유림을 합해 ‘양림’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곳에 가면 초 기 개척교회와 선교사 사택, 선교사묘원 및 300년 묵 은 호랑가시나무를 볼 수 있다. 양림동 근대문화유적 | 광주광역시 영산강권역 + 광주의 역사와 함께한 광주천은 광주의 도심을 따라 흐르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시작한 ‘광주천 자연형 하천정화사업’을 통해 현재 1년 내내 물이 흐르는 자 연형 하천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인위적인 시 설물을 철거하고 어류 이동이 가능한 어도와 갯버 들 등 수생식물을 심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하천 으로 탈바꿈하였다. 광주천 |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17번길 9-9 + 서민의 사랑을 받았던 남광주역은 2000년 경전선 도심철도 부지 이설로 사라졌다. 지금은 인근에 도 심철도 폐선 부지를 이용해 만든 푸른길과 연계된 길목에, 남광주역을 기념하는 기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매월 둘째주, 넷째주에는 역사 안에서 어르신 들의 영정사진과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사는 가족에 게 사진촬영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남광주역 기차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