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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이후 반독재·반유신운동의 거점지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항쟁지도부가 자 주 옥내 집회를 열었던 곳. 5월 26일에는 계 엄군의 무력진압을 막기 위해 자위적 수단으 로 시민군에게 총기훈련을 실시했으며, 항쟁 이후에도 광주항쟁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수 많은 집회가 열렸다. 이곳은 60년대 이후 군 사정권에 저항하는 반독재·반유신운동의 거 점이었다. 계엄군의 총칼에 희생된 주검이 있었다! 5·18민주화운동 때 계엄군의 잔인한 학살과 집단 발포로 희생된 이들의 주검을 모셔놓고 통곡하며 분노했던 곳이다. 항쟁기간 동안 시 민들은 상무관 앞 빈소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줄지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민주화투쟁 의 지를 더욱 불태웠다. 계엄군이 점령한 뒤 5월 29일, 상무관에 모셔져 있던 주검 126구는 짐 짝처럼 청소차에 실려 망월동 시립묘지로 옮 겨져 묻혔다. 광주YMCA 구 상무관 9 10 사적 5-4호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6 YMCA건물 1층 기둥 사적 5-3호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민주광장 오거리 상무관 입구 좌측 화단 01 오월인권길 횃불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