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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인권길 횃불코스 항쟁의 불씨가 도심으로 번져가던 길 횃불코스는 5·18민주화운동의 시발점이 된 전남대학교 정문을 시작으로 5·18민중항 쟁의 본부이자 최후의 항전지가 된 구 전남도청까지 걷는 코스다. 당시 학생들과 시민 들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이 횃불처럼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으며 오늘날 오월에도 시 민들이 당시를 회상하며 구 도청(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행진하는 오월길의 대표 코스라 할 수 있다. 01 01 The Gwangju 5·18 Road Guide map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