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page

인권·평화·화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현장 5·18민주화운동 당시 정권찬탈을 기도하던 일부 정치군인들의 강경진압에 맞서, 우리나 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우신 분들이 구 금되어 군사재판을 받았던 상무대 법정과 영 창을 원래의 위치에서 100m정도 떨어진 이곳 으로 옮겨와 복원·재현하였다. 인권·평화·화 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현장이다. 입구에 북두칠성 모양의 들불7열사 기념비가 있다. 열악한 상황의 광천공단,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당시 광천공단은 생산량도 저조했을 뿐 아니 라 노동조건 또한 매우 열악했다.이러한 상황 이 광천공단의 근로자들을 5·18민주화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케 하였다. 들불야학 시절 윤 상원과 박기순은 위장 취업을 한 후 노동자들 의 열악한 환경과 사회 시스템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친구이자 대변인으로 생활하며 노동 자들이 역사의 주인이 되는 새로운 사회를 꿈 꾸며 열정을 불태웠다. 5·18자유공원 광천공단 옛터 1 2 들불야학 7열사 기념비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평화로 13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일대 07 오월민중길 들불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