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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사단의 작전명령’이라는 제목으로 함평양민 집단학살 진상을 1시간 동안 전국에 방영하며 제주시에 거주하는 5중대장 연락병 김00를 남 산외 학살현장에서 증언하게 하므로 유족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는 것을 정부와 관계 요로에 확인시켜 주었다. 4대국회의 양민학살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학살현지인 월야면과 해보 면,나산면에서 조사한 속기록을 발굴하였다고 보도한 시사저널과 호남 신문의 특집보도도 중요한 역사 기록물들이다. 1989년6월호 ‘월간 신동아’에 “함평양민학살사건”과 1993년9월호 광 주일보사의 자매지인 ‘월간 예향’에 보도된 내용들은 기자들이 직접 생 존자와 학살지를 둘러보고 작성한 보도문으로 지금은 그때 증언자들이 거의 사망한 상태이기에 역사기록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시사저널 제 19::)호(1993.7.8)와 제 458호(1998.8.6), 제 521호0999.10. 21), 저11523호(1999.1 l.4)의 함평 양민 집단학살 자료도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다. 단행본 ‘이대로 눈을 감을 수 없소(정희상 저)’ 와 ‘울부짖는 원흔(부산 매일신문사)’의 자료들도 찾아보기 어려운 자료라 생각된다. 끝으로 김영택 박사께서 10년이 넘도록 직접 현지 조사하여 발행한 단 행본 ‘한국전쟁과 함평양민학살’책은 부록에 생존자와 관련자들의 증언 을 문답식으로 수록하는 정성이 담겨있는 살아있는 역사의 한 페이지 라 여겨지니 구독하기를 권하며 발간사를 마친다. 이 책을 억울하게 죽임 당하신 ‘함평양민 집단학살 희생자’님들께 바 칩니다. 2010년 12월 일 사)함평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 근 욱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