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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보도 자료 1990년-2001 년] 가지로 통영에 있어서는 해변가라 양민들을 배에다 실어가지고 그 사람들에게 돌을, 큰 돌을 묶어가지고 이래가지고 바다속에다 접어넣었습니다. 그중에서는 바다 위로 떠오른 사람이 있으면 충을 가지고 쏘아서 또 죽였습니 다. 이러한 소위 이번 마산사건을 상기할만한 그보다도 더 혹독한 그러한 방볍이 쓰여졌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마 잘 아시고 계실 줄로 압니다. 그러한 수가 무려 5'""6백에 달하고 있고 지금 현지에서는 그 유가족들이 실태 를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 우리 국회에서 조사단이 와서 그 자체를 잘 알 고 선처해주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이러한 현장이올시다. 간단히 통영관계에 대해서는 이러한 정도만 말씀드리고 그 나머지는 박의원파 김의원께‘차합찬합와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이것으로 보고말씀 드라고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조사선처해주시기를 여러분께 간절히 바라는 바입냐다. 의장(곽상훈):그러면 이 세 안을 통일해서 하나로 만들자면 제안자나 여러분들 이 이것에 이의 없으시지요? (“이의없소” 하는 이 있음) 그러면 제안자가 이의 없으사변 하나로 만들겠습니다. 그런데 먼저 이 각처에 조사단을 파유해서 조사하/Z}, 국회로서 이 제안에 대해서는 이의 없습니까? (“없소” 하는 이 있음) 그러면 조사단을 피유하기로 작정된 데에 있어서는 한 분도 이의없이 통과된 것을 선포합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이 발언권읍 찬성 ...... 발언권을 청구했는데 발언을 드리겠습니다마는 우리가 지금 조사단을 파유하게 작정이 되어 있는 .. 어떤 발언인지 모르겠지만 물론 발언을 드라겠습니다마는 이 조사단을 구성 하는 방법밖에 남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략) 그러면 이 방법에 있어서 말씀하실 분이 있으면 ...... 하태환(河泰煥) 의원 이 방 법 말씀하겠지요? 말씀하세요 하태환 의원 :4.19학생익거 이후에 과도정부가 수립되고 우리 입법부가 과도정 적인 국회를 운영하고 있는 이 마당에 있어가지고 국민들이 원한을 품고 있는 이 러한 집단적으로 학살사건 등등의 문제가 오늘날에 입법부에 논의가 되었다는 것에는 늦은 감이 있고 더욱이 이 사람이 말씀드릴 것은 오늘 제안한 분에게 첨 가해서 수락을 해주시면 지금 우리 의원들 구역에 있어가지고 이 사람 구역만 하 부-독 2 259 - 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