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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간행물 보도 자료 1993년-2009년] 살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술하였다. 설제 am년 함평군수의 지원을 받아 제 1지점의 일부구역이 발굴 된 바 있다. 이번 유해발굴조사는 이곳에 실제 유해 가 매장되었는지 그라고그 피해자는 어느 정도였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 었다. 발굴조사는 2Jif)년 6월 19일부터 ?fXf)년 8월 5일까지 실시하였으며, 함평 불갑 산지구는 순천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최인선소장)에서 조사를담당하였다. 이번 유해발굴지 역은 2곳에서 이루어졌다. 1지점은 함평 해보면 광암리 가정 마을 뒷산이다. 조사는능션을띠라북서 방향으로쭉 이어진 1없n가량의 참호 를 전면 제토하여, 매장된 유해를 확인히는 방법으로 발굴을 진행하였다. 북쪽과 남쪽에 각각 위치한지휘소에는트렌치를구획하였는데, 평판 실측을통해 전체 적으로 퉁글게 돌。}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유해는 이러한 참호 전 구간에서 발견되지 않고, 중조규칸에 집중적으로 매장되어 있었다 2지점은 함평 해보면 광암랴 운암마을 뒷산이이며, 지휘소를 중심으로 포물선의 형태를 그리며 참호 가 둥글게 돌아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호는 전면을 모두 제토하지 않고, 트렌치를구획 좌 우로확장하면서 유해 및 유품확인 작업을 진행하였다. 트렌 치 조사 결과 윤해는 1차 조사지역과 달리 일부의 안골을 제외하고? 거의 확인되 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전쟁 당시 전투에 이용되었을 것으로보이는다수의 유품 만 확인되었다. 이곳이 격전지였을 가능성을 암시해 줄 뿐 아니라, 단순 민간인 이 죽었을 가능성이 높은 1차 조사지 역과는 성격을 달리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 정되었다. 발굴 조사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아울러 문헌이나 현지 주민들의 전언도 함께 간략히 디루어 보고자 한다. II. 함평 불갑산지구 ‘대보름작전’ 전투 개요 1. 효백전쟁(Kα했lWar) 154 i r:-ì-..j앨 암띔군앙토문와연구외 C ‘ . υ - -l 4 A 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