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page

정석균 위원님 보십시오. 벌써 辛E年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는 어떠한 경우가 있어도 ‘함평양민524명희생자 명예회복’ 을 법적으로 성사시키려고 하였으나 전망이 흐립니다. 그 동안 건강하신지요? 또한 함께 근무하시는 사무실 동료들도 잘 계신지요? 함평유족들은 암담한 심정으로 2001.12.6(목) 51주기 합동위령제 를 봉행하여야하는 심정입니다. 왜? 함평사건은 국회나 정부에서 소극적인지? 이 제 민사소송을 준비 하고, 국무총리실에는 거창등특별법 ‘등’에 대한 재 심사청구를 한 상태 이 므로 혹 국방부의 의 견을 조회 할는지 모르겠습니 다. 국회에는 거창에서 특별법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여 법리적 인 뒷 받침을 하고 있으며 ‘등’에는 동일부대의 사건은 인정토록 명문화를 할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일말의 희망이 있는 공청회였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주님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1. 11. 20 함평 월야 정근욱(바드리시오) 올림 - 011-615-3009. geunwoog@yahoo.co.kr- * 거창사건등 특별법개정을위한 공청회 책을 송부합니다.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