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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기 여동생 하나: . 김경자 남 녀 셨구나: 3 1 . 장종기 그래서 제 가광주에 가가지고 여객회사 얼 른말해서 그때만 해 도 차장 차장이라고 했죠 오라이하고 손님한테 돈 받고 하는 그 직. 업이었어요 그대만 해도 광주에가 금성여객 한 옥씨가 하는 금성여. * 객 그러다가 제 가전주 고모님이 한분 사시는데 손 이없어요 고모. . 님 살아생전에 유언이 나는 종기한테 죽어도 물을 얻어먹을 란다‘ . ’ 그래서 전주 고모님이 전주로 끌었죠 그러고 이제 전주로 가 서인. 자 사범학교를 다닌단 말여 그래 참 나는 한 푼도 없는디 사범학교. 다니면서 거시기가 곤란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대한여객으로 들어갔 죠 그때부터 기름밥을 먹기 시작해 가지고 군대 갔다 와 서 그 래인. 자 기아자동차 아시아자동차로 그 때 자동차로 전환이 되어갔고 제 인생이 자동차로 마쳤죠. 김경자 그때 들어가셔서 퇴임하실 때까지 쭈욱 아시아자동차: 장종기 예 정년퇴직 했 죠: . . 김경자 사모님 언제 만나셨어요 이렇게 고우신 사모님을: ? 장종기 제가 참 거 우스운 이야기 하 나할게요 우리 집 사람이 없는: . 내한테 와가지고 고생 너무나 많 이했어요 너무 많했고 참 살 에. . 2 8 결혼을 했는디요 살림이 망 해 부러노니까 살림이 망해버리니까. * * 검 정상 하나하고 수 저두 개 허고 이 넘 어동네 당숙이란 분이 쌀, 한 말 줘서 그 놈같고 을 놨어요 광주에다가 불 안 들어오는 상** . 하방에 웃방에서 둘이 살았어요 그때는 도시공장 광주여객 차를 만. 들어서 고장 나 서 망가져오면 가져오면 차를 고치고 거시기 하는 일이어요 월급이 석 달도 좋 고넉 달 도좋고 안줘 그런 생활을 그. . 래갔고 생활을 하는데 이 사람을 만 난 동기도 내가 심사를 맡고 이 사람하고 결혼을 했어 슬픔이야기가 있으면 웃으운 이야기도 해야. . 이 사람 오빠가 육군 중사였어요 근디 내가 배치를 받아갔고 간 것. 이 이 사람 오 빠밑으로 갔어요 그때부터 일 거 수일 투족을 감시. 를 내가 받 은것이여 그래서 이 양반 오빠한테 인정을 받은 것이. 여 그래서 이 사람 오빠한테 소개를 받아가지고 결혼을 하게 되었. 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아들만 삼형제 갖고 있는데 그동안에 이 사. -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