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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중 그때 피난을 왜 그러냐하면 그 사람들이 기거하고 있으니까: , 그 사람들 도와준단 그 말이여 부락사람들이 도와준단 말이. 여 도와줄 것 같으니까 피난을 가거라 마. 을을 비워 불면 니그들이 비워 불면 그런 거 저런 거 안 당하고 살 거 아니야 나간 것이 이 넘어 마을로 갔어 갔는디 거기나 여기나 똑같. 으고. 김경자 그 넘 어마을 이름: ? 윤경중 성매 소성매: . . 김경자 집안 어르신 다 가진 않고 일 부 가시고 일부는 남아계시고 이: 런 거였군요? 윤경중 그렇제: : 김경자 남아계신 분 은 남아계셨던 거예요: ? 윤경중 아 여 기 살림이 여기 있으니까: 김경자 농사: ? 윤경중 살림이 그 때당시 농사를 많이 지었어도 나락이며 쌀이며 마: 당에 다 놔두고 갔제. 그때 당시 도둑이 있을까 뭐 있을까 . 들어오면 죽는디 어떻게 가져가겠어 낮에. 식량이 떨어지면 낮에 와 서우선 쌀이나 갖다가 밥해먹고 살고 그랬제. 김경자 선생님께서 일 날 이미 희생대신 시체를 본 거고 희생되기: 1 2 전 에본 건 아니죠? 윤경중 그렇제: . 김경자 희생 된 후에 사건이 종료되고 중 대 떠 난후에 봤고 아버님: 5 한테 전 한거죠? 윤경중 예: . 김경자 그때 대략 수 를세기가 그렇지만 기억하시기가 대략 모 평희: 생되신 분들이 선생님, 이 기억하시기 에는? 윤경중 없어 나 사촌 형 이한 분 계시는데 그 양반은 고소도 안한디: . , 역부로 내가 억지로 억 천 을 찾았는디 동 생 고생했네 그 런 2 4 소리도 없어. 김경자 선생님이 발견할 당 시시체들을 시체들이 몇 구정도: . ? 윤경중 몇 구 가 아니라 한 명 될 거 여: 80 . - 2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