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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정 증언5. 구술자 정기정 희생자 동생 학살지 생존자: ( ) 질문자 김경자 카메라 유명상: : 사 건 외치마을 희생사건: 정기정 때는 늦가을 이었습니다 월 그때: . 10 , . 김경자 전쟁이 일어나고 나서였나요 아니면 전 쟁 전이었나요: ? ? 정기정 전쟁 나 고후 전쟁을 난후로 상당이 있다가 월경에 어 느: , 1 0 날 마늘을 심어야한다고 어머니가 형제간에 텃밭을 파 고있는데 인, 간이란 게 그렇게도 멍청해요 까마귀가 그 감나무에 이만한 감나무. 가 있어요 나 죽겄다고 악 을써 까마귀가 저렇게 허면 사람이 죽. . 는다는 걸 옛날부터 그 런것이 다 나온디 모르고 파기만 했어 팠, . 어 고를 치 고 어찌고 그 런 일 을 하다가 어머니가 밥이 다 되었다고. 오라고 한 단계디 그때당시는 시방은 이장이지만은 그때는 구장이 었어요 구장이하는 말이 집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매치재로 가 족. ‘ 싹 나오십시오 안 나오면 총살입니다 총살이라고 외우고 다니데요. ’ . 고샅을 대니면서 긍게 그 사람이 쪼 금 머리가 좀 그랬다면 다 일간. 게 그 구장도 일가 우리도 일가 어이 젊은 양반들 그때그때 빠져, , , 분 것 이좋겠소 요런 말 만 한마디만 했어도 밥 먹고 오란 장소까. , , 지 갔어요 아버지 앉고 어머니 앉고 큰아들 작 은 아 들 순서대로. , , 요렇게 쭈욱 그런 게 우 리집 식구가 육남매인 게 칠팔 여닯 줄. , 이 저 밑에는 어린애가 앉었고 어머니 다음에는 형이고 그 다음은, , , 나앉고 요렇게 순서대로 앉그라고 합디다, . 그런디 느닷없이 총소리가 빵 한다 말이요 그래서 요렇게 본 게 쩌기. . 쩌기서 떨어져갔고 누웠다 일어났다 해 그가 부면장을 했어요 긍. . 게 나도 대한민국 부면장을 했다 또 쏴 불라고 한 게 그말이 쏙‘ ’ . 들어가 불 고 가만히 있어 그런 단계를 내 눈으로 봤고 그랬갔고. , 계 속 일어났다가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누웠다가 그 후로 가족들 다, - 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