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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연번 사건번 호 신청인 출생년도( ) 진실규명 대상자 관계 진술일 진술 형태 288) 주요 진술 진술 장소 40 2303 4309 김재영 (1957) 김재현 삼촌 2008.3.27.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새벽 총성을 듣고 군유산 줄기인 동네 뒷산으로 피난을 갔음 경찰에 쫓겨 영광군 군남면. 남창리까지 갔는데 그곳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여 시신을 수습하였다고 들었음. 41 2304 4310 김가현 (1945) 김광현 형 2008.3.26.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부모님과 나 큰누나는 군유산으로 피난을 나갔는데, 사촌형과 형도 피난을 가던 중 경찰에 쫓기자 형은 외가가 있는 영광군 군남면 남창리 방향으로 피난을 가다가 동굴뫼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것으로 보임. 42 2305 김재기 (1945) 최인림 김○○ 모 여동생 2008.4.5.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가족이 아침 일찍 군유산으로 피난을 갔는데 군유산 자락 맞은 편 학이봉에서 경찰이‘ ’ 무차별적으로 총격을 가하였는데 그 총격에 어머니도 맞았다고 함 어머니는 어린 동생을 업고. 있었는데 그 때문에 걸음이 늦으니까 아버지가 재촉을 하였던 기억이 있음. 43 2306 김정기 (1957) 박막동 김관섭 조모 삼촌 2008.4.7.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삼촌은 년 월 음력 월천리 고모 집에 가다1950 12 ( ) 경찰에 연행되어 주포에서 경찰이 죽였다고 하는데 시신은 찾지 못하였음 할머니는 군유산에 피난을. 가던 중 경찰 총격에 사망하였는데 당시 상황이 경찰에게 쫓기는 상황이라 사건을 목격하지는 못하였으며 시신은 수습하였음. 44 2612 노병우 (1959) 노상근 백부 2008.4.3.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동네의 좌익이 경찰이 들어오면 다 죽인다고 하여, 군유산으로 피난을 갔음 피난 중 경찰이 총격을. 가하니 우왕좌왕하다보니 백부 노상근이 보이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아버지로부터 들었음 시신은. 할아버지가 발견하고 일 뒤 가보니 없어졌음2, 3 . 45 2618 김대원 290) (1935) 배복치 조모 2008.5.6. 함평군청 진술 조서 사건 당일 경찰이 군유산을 점령한 때가 오전 간식 무렵인데 경찰이 점령하자마자 불을 질렀다고 함. 불을 지르자 피난민은 이리저리 밀렸고 할머니는, 얼개재 방향에서 불에 탄 채로 발견되었음. 46 2740 임종연 (1936) 임매동 형 2008.4.23. 함평군청 진술 조서 경찰이 동암 쪽에서 밀고 들어오자 가족은 군유산으로 피난하였는데 정상에서 형은 김봉조, 안춘길 안종환과 연행되어 형과 김봉조 안춘길은, 신광면 계천리 경찰고지에서 죽었음. 47 2741 안의순 (1934) 안춘길 형 2008.4.23. 함평군청 진술 조서 형은 군유산으로 피난을 갔는데 그곳에서 경찰에게 연행되어 시신은 면 소재지인 월암리 노리개재에서 찾아왔음 같은 마을 임매동의 시신도 그곳에서. 찾아왔음. 48 3650 김창현 (1939) 김정남 김종성 부 동생 2008.4.17.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아버지와 호적이 없는 동생 등 가족은 아침도 먹기 전에 피난을 출발하였음 아버지와 동생이 총을. 맞는 것은 나중에 김채섭으로부터 들었으며 시신은, 군유산 연흥사에서 미터 정도 되는 곳에서500 발견하였음 옆구리에 기관총을 맞은 흔적이. 있었음. 49 3651 김점순 (1947) 노연순 김학기 모 동생 2008.4.9. 진실화해위원회 진술 조서 아침 일찍 군유산에 피난을 갔는데 경찰의 총격에 피난민들은 뿔뿔이 흩어졌는데 나중에 언니뻘인, 사람이 어머니가 총을 맞고 동생만이라도 살려달라고 하는 것을 목격하였다고 함. 50 3652 노상숙 (1941) 노광영 형 2008.4.24. 함평군청 진술 조서 당일 아침 준비가 막 끝난 상태에서 경찰이 마을 앞 뒤쪽으로 총격을 가하자 형만 피난을 갔음. 부모님과 본인은 피난을 가지 않아서 사건에 관한 내용은 같은 마을 김용문이 잘 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