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page

제 장2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전쟁_ 625․ 221 사진 양림마을 앞 방죽둑비석거리 의 위령비에 새겨진 희생자 명단< 2> ‘ ’ 명 중 명 장화식 장영식 은 년 월30 2 ( , ) 1950 7※ 보도연맹원으로 희생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장금섭은 함평 양림사건이 발생한 날 행방불명되어 마을 주민들이 동 사건의 희생자로 여겨 여기에 이름을 새겼다. 다 한편 민간 측의 조사보고서인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실태보고서 에는 한국전쟁). , 『 』 이전 양림마을 희생자가 명32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보도연맹원 희생자 등이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함평군에서 발간한. 『한국전쟁기간민간인희생자피해연구보고서 에는』 양 림마을 희생자가 명으로 기재되어 있다 그 이유는 희생자 중 장주식 가의 머슴인 김동근을 대동27 . 면 용성리 정창마을 희생자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표 양림마을 희생자 규모 비교표< 5> 이상의 자료를 종합해 볼 때 양림마을 주민희생자 수는 명으로 판단된다 그 외28 . 양림마을 주민들의 희생자 명단 마을별 희생자 분포 현황은 표 표 과 같다, < 6>, < 7> . 또한 이와는 별도로 신청인들과 주요 참고인들의 조사 과정에서 마을 주민 명이 입산하, 1 여 좌익 활동을 하다가 자수하여 감옥살이를 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확인한 결과 251) , 249) 함평군 함평군 한국전쟁기간 민간인 희생자 피해연구보고서 쪽의 자료에 의하면 본 사건 희생자는 명으, , 38~40 27『 』 로 집계되어있다 그리고 희생자 김동근 장주식 가의 머슴 은 당시 그의 거주지였던 대동면 용성리 정창마을 희생자에. ( ) 포함시켰고 양림마을 희생자 집계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다. 250)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학살 진상규명 범국민위원회 엮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실태보고서 쪽에 의하면 한( ) 86『 』 국전쟁 이전의 학살로서 명이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것은 보도연맹원 희생자 등이 포함되어 있는 통계로 여겨32 . 진다 명 출처 강화사 쪽 의 희생자 중 장갑석은 장갑섭 장인섭의 통칭 의 오기이며 장규식은 장주식의. 32 ( : , 2003. 732 ) ( ) 오기이다 그리고 마을주민 증언자 장병기는 장형기의 오기이다 신청인 장형기 진술조서 쪽 참고인 장서인 진술조. .( , 7 ; , 서 쪽9 ) 251) 광주지방법원 수용자 명적부 성명 장성기 생년월일 단기 이명 일명 한식 본< > : ( ), : 4253.9.13, : ( ) ( ),張成基 一名 漢植 적 함평군 대동면 용성리 주소 함평군 함평면 진양리 출생지 상동 신분 농업 즉결입소일자: , : , : , : , : 판결죄명 국가보안법 위반 형명 형기 징역 년 월 감행집행 확정판결 판4292(1959).8.26, : , : 3 6 ( ), : 4285(1952).2.25, 결확정 형기완료 광주지방검찰청 잔행집행지휘서 수형자의 씨명 장성기 호적: 4285.2.27, : 4293.12.26, < > : ( ),張成基 명 한식 주소 나주군 다시면 동곡리 죄명 국가보안법 형명 형기 징역 년 월 감형기 언도형기 년: ( ), : , : , : 3 6 ( ), : 5 ,漢植 언도법원 광주지방법원 언도연월일 단기 판결문 단기 년 형공제 호 본적 전남 항평군 대동면: ( : 4285.2.25). < > 4285 91 용성리 주소 전남 나주군 다시면 동달리 성명 장성기 일명 한식 당시 세 처가 나주시 다시면, , : ( ) : ( ), 33 , : ,張成基 漢植 국가보안법 비상사태하의 범죄처벌에 관한특별조치에 의해 징역 년에 처한다 범죄사실 피고는 대전시 중동 소재 대, 5 . < > 전 피복공장에서 직공으로 근무하다가 사변이 발발하여 북한 괴뢰집단이 남침하자 일시 경상북도 김천으로 피난하6.25 였다가 적의 승리를 맹신한 나머지 동년 월말일 김천을 출발하여 수복 후 괴뢰부역간부의 호출로 나주군청 나주7 9.28 ( 군인민위원회 연행 나주군당 후방부원으로 편입되어 매일 피복을 만듦 년 월경 나주경찰서 토벌작전에 의하여) , 4284 1 체포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년형 언도 단기 년 월 중순 병으로 형집행 정지로 출소하였으나 후에 다시 입소, 5 , 4287 1 함 전향서 공산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들의 강요에 의해 거들고 피복을 만들어서 제공해주었던 일을 반성하며. < > 구분 함평군249) 범국민위250) 신청서 위령비 호남일보 비고 인원 27 32 28 3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