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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표 주요 참고인 진술현황< 3> 연변 사건 번호 신청인 희생 자와 의 관계 진술일 진술장소 진술형태( ) 주요 진술내용 4 다- 1264 장순철 자 ‘07. 8.29. 진실화해위 원회 제 조사실2 진술조서( ) 양림 하늘이 고향촌 마을사람들이 교대로 야경을 섰음, , .○ 호적상 사망일자가 로 정리된 것은 사실과 다르며1968. 10. 2.○ 형식적으로 신고된 것임. 5 다- 1261 다- 1267 장기환 제 ‘07. 8.30. 진실화해위 원회 제 조사실2 진술조서( ) 큰형 장기남 은 대동면 사무소에서 근무했고 작은 형은 농업에( )○ 종사했으며 좌익활동에는 전혀 가담하지 않았음, . 년 월 일 신기 양림 동화마을 이장과 장기남 큰형 을1949 9 22 , , ( )○ 총살하고 선암정과 방죽둑비석거리에서 가족들이 울면서 시신을, 수습하는 광경을 목격하였음 당시 세( 9 ). 전남유격대원 최병남은 함평경찰서에 근무했으며 최병남은 큰 형수○ 와 동향임) 유격대원들의 오인사격으로 장락규가 숨졌고 장락규가 맞은 동일,○ 총탄에 유격대원이 부상을 입고 다음날 사망하였다고 전해 들었음. 6 다- 1277 장귀임 자 ‘07. 9.10. 통화 보고서 모친이 신청인을 임신한지 개월째 사건이 일어남8 .○ 할아버지 장덕수 가 아들 장만표 이 총살당하자 함평경찰서를 찾아가( ) ( )○ 일 동안 아들을 살려내라며 그 억울함을 호소하였음 고모 장말림3 ( 으로부터 전해 들었음). 성명 관련성 진술일 진술장소 진술형태( ) 주요 진술내용 장서인 선암정 총살현장 목격자 ‘07. 7.24. 함평군청 층(4 ) 함평유족회사 무실 진술조서( ) 년 월 일 부친과 선암정으로 집결 도중 장락규가 쓰러져 있고 등` 1949 9 21 ,○ 에서 피가 솟구치는 광경을 목격함. 선암정에는 남녀 구별하여 집합시키고 대나무밭 주인 김일동과 김의창을 나○ ․ 오게 하여 총살시키는 것을 목격하였음. 유격대원이 장화식을 호명하자 임연화가 여보시오 내 아들이 무슨 죄가 있‘○ 느냐 죽이려거든 나를 죽이시오 하니까 유격대원이 그래 죽고 싶으면 죽’ ‘ 여주지 하면서 임연화를 그 자리에서 총살하는 것을 목격함’ . 년 월 일 아침 선암정으로 다시 모아 신기 동하 양림마을 구장 그1949 9 22 , , ,○ 리고 장기남을 총살하는 것을 목격함. 장주식 가의 머슴으로서 희생된 김동근은 대동면 용성리에 거주했던 것으로○ 함평군에서 조사되었음. 유격대원이 부상을 입은 것은 대나무밭이 유격대원의 시야를 가려 오인사격○ 을 하였기 때문이며 유격대원이 사망하자 보복차원에서 마을 주민들을 총살 하였음. 가해자는 전남유격대 윤상수 대장이며 최병남은 함평경찰서 사찰계 직원이었,○ 다고 후에 전해 들었음. 장한식은 양림마을에 거주하지 않았으며 대동면에 거주하면서 미싱업에 종사○ 하였음. 장관섭 선암정 집결자 중 생존자 및 목격자 ‘07. 7.24. 함평군청 층(4 ) 함평유족회 사무실 진술조서( ) 년 월 일 선암정에서 유격대원에게 몽둥이로 구타당했으며 유격대1949 9 22 ,○ 원이 방화한 가옥의 불을 끄다가 정신을 잃고 몇 개월간 집에서 누워 지냈 음. 장락규는 유격대원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였으며 장락규를 인솔했던 유격대,○ 원도 장락규를 관통한 총탄에 부상을 입었다고 마을어른들로부터 전해 들었 음. 진양리 마을주민들은 좌익사상에는 관심 없이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였음.○ 장돈섭 목격 및 전해 들은자 ‘07. 08.02. 진실화해위원 회 제 조사실1 진술조서( ) 마을어른들로부터 전해 들었던 사항은 아래와 같음.○ 야경을 위해 옷을 갈아입고 집에서 나오는 마을주민 장락규를 공비로 착각한- 유격대가 추격하여 붙잡아 집결지로 향하던 중 대나무 밭을 수색하던 동료 유격대원의 오인사격에 의해 장락규와 유격대원이 부상을 입었음. 함평경찰서로 연행된 마을청년들은 아무 죄가 없다고 하여도 소용이 없었으- 며 밤새껏 구타한 것은 공비들과 내통했다는 억지진술을 듣기 위함이었음. 여 년 전에 사망한 가해자 최병남은 손불면에 살았으며 양림마을 주민총-20 살을 진두지휘하였음. 가해자 손옹골은 함평읍에 살다가 사망했으며 방죽둑비석거리에서 손옹골이- , 혼자서 주민들을 총살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