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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가해 혐의자 및 가해 측 참고인 진술조사(2) 위원회는 당시 중대원과 월야지서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하여 가해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5 하였다 소대 분대장 중대장 권준옥의 연락병 김일호 사건 당시 월야지서 토벌대장 오정인. 1 , , , 그리고 당시 소속 중대원으로부터 진술을 들었다 또 당시 중대 소대원 박병인으로부터 장. 5 2 교 동촌사건과 관련하여 참고인 진술을 들었다, . 표 가해 측 참고인 진술조사 현황[ 3] 성명 관련성 진술일 진술 장소 진술형태 주요 진술내용 유형렬 주민 목격자( ) 20070517 광주시 송정동 다방 진술서 사람들이 모여 있던 주막은 본량면 덕림리 번지인가 그래요 살 먹은 주막집 아들까지412 . 12 데려가고 여자는 안 데려갔어요 그 때는 법에서도. 인 이상 집회를 하지 못하게 해 인 이상 모일3 3 때는 신고를 해야 했어요 그 사람들은 신고하지. 않고 들락거리는 것을 보고 군인이 뒤따라 들어가, 연행해 갔어요. 성명 관련성 진술일 진술 장소 진술형태 주요 진술내용 황학준 중대 소대원5 1 20060706 서울시 은평구 진술조서 입초 서던 병사가 침낭에서 자다가 난도질을 당해 죽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오정인 월야지서 토벌중대장 20061213 함평읍 원광한의원 진술조서 당시 중대장은 권준옥이었으며 작전회의에는 번, 3 정도 참석하였습니다 월야와 삼서면 경계지역. 작전회의에 참석했는데 대대에서 내려온 공문을 보고 중대장이 공산주의자라고 인정된 사람과 부역한 사람은 무조건 명씩 죽이라고 했는데50 결국은 덮어놓고 죽이라는 얘기였습니다. 김일호 중대장5 연락병 20070215 제주시 자택 녹화 마을 앞 들판에서 징 꽹과리를 쳐 신경이, 날카로웠다 내가 월악리 남산뫼 에서 정일웅을. ( ) 살려주었다 권준옥 중대장은 최덕신 사단장의. 지시로 작전했기 때문에 최덕신에게 책임이 있다. 박병인 중대 화기소대원5 20070214 북제주 자택 녹화 광주에 가 얼마 안 있어 장성 쪽 연초제조창 부근에서 전투가 있었어요 우리들이 그쪽으로 가다. 보면 태극기가 휘날리고 때로는 인공기가 휘날리고, 이런 식이었어요 내 생각에는 중대가 기습당하여. 아군 피해가 크니까 중대장이 나가서 사람을 죽였다고 생각해요 그렇게 불을 지르고 마을부근을. 없앤 것은 확실해요. 김공원 중대5 화기소대원 20070215 북제주 자택 녹화 마을에 가면 도망가는 사람이 많이 있죠 그러면. 도망가는 사람을 불러요 불러서 돌아오면 살려주고. 도망하는 사람은 총으로 쏘았어요 여러 명이. 도망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창봉 중대 중대본부원5 20070215 제주시 이도 동1 녹화녹음, 해보에 갔던 시기가 추운 때였어요 함평에 가서. 불갑산 지구인가 왔다 갔다 하면서 했던 기억은 납니다. 김준오 중대 소대원5 1 20070213 제주시 천지동사무소 진술조서 해보에 있을 때 토벌작전을 한두 번 갔던 기억은 납니다 작전성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군 경 가족과. . , 나머지 주민은 분리하여 데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