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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2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전쟁_ 625․ 131 성명 관련성 진술일 진술 장소 진술형태 주요 진술내용 윤홍병 구국연맹원 20060627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화기 소대는 해보면 중대본부와 약 미터 정도300 떨어진 곳에 주둔하고 있었습니다 화기소대가. 주둔한 곳이 처가 뒤여서 확실히 기억합니다. 김석주 해보 청년방위대원 20060629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전쟁 전에 청방이라는 조직이 있었는데 예비, 군인의 개념이었습니다 중대 진주 후에는. 5 대한청년단에서 활동하였습니다 대한청년단은. 명이었고 처음에는 지서 보초 임무를50~60 수행하다 중대장이 명 정도를 뽑아 군 임무를5 30 수행하는 청방이라는 조직으로 만들어 이용했습니다. 이행하 주민 목격자( ) 20060628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해보 진주 후에도 빨치산들은 밤에 마을을 돌아다니며 회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월야 상면. 습격이 있고 난 후에는 빨치산들이 마을에 나타나지 못하고 산으로 들어갔습니다 그것은. 마을이 불타고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진채언 주민 목격자( ) 20060628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장교동촌마을쪽에서 아침에 총소리를 듣고․ 전투가 벌어진 줄 알았으며 당일 군인들이 복귀 후 장교마을 누나 집에 피해가 있는지 보려고 가다보니 동촌마을 주민 수십 명이 논과 도로변에 죽어 있었습니다. 장두병 주민 목격자( ) 20060628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신기마을 앞에 한새들이 있고 중간에 지하보가 있습니다 그곳에서 전투 중 공비들이 저수지 물을. 터버리자 위치가 노출된 군인이 모두 논 위로 나왔고 군인 명이 죽었습니다 지하보에 물을2 . 넣은 것으로 봐서 공비는 마을 사정을 잘 아는 빨치산의 소행이었을 것입니다. 임화수 주민 목격자( ) 20060607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군인 한 명이 소를 끌고 가는 저에게 진작부터‘ 끌고 왔느냐는 말을 경상도 말로 물어 못’ 알아듣고 그냥 예 했습니다 그 군인은 너는“ ” . “ 빨리 가 하면서 엉덩이를 걷어차려는 것을” 피하고 도랑을 건널 때 총소리가 나 뒤를 보니 군인들이 일행 중에 임광진 김병수 심달섭, , , 김종섭 임봉수씨 등 명을 열로 세워놓고 총을, 12 3 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재윤 주민 목격자( ) 20060824 유족회 사무실 진술조서 동생 재선이 전하마을 뒷산에서 한 사람은 죽어“ 있고 세 사람은 군인들 앞에서 손을 들고 있었는데 군인들이 총으로 죽이는 것을 봤다 고” 말하였습니다 집으로 돌아왔는데 어머니가. 울면서 너의 형들이 죽었다 고 해 그때 형님이“ ” 죽은 것을 알았습니다. 이정신 주민 목격자( ) 20060720 월야복지회관 진술조서 정성면의 시신을 외치재에서 저와 둘째형이 가져왔습니다 정성면이 끌려간 지 얼마 안 되어. 외치재 쪽에서 총소리가 난 후에 정성면의 부인이 우리 형제에게 시신을 찾아달라고 하여 군인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찾아 주었습니다. 윤주원 주민 목격자( ) 20060719 함평군 해보면 진술서 중대 군인들이 이발소에서 주민들 집에서5 금반지 분첩 등을 가져왔다고 자랑삼아,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으며 분첩은 주고 가기도, 했습니다 년 월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1950 12 군인들이 상부로부터 하루에 공비 명씩을“ 50 죽이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홍춘성 주민 목격자( ) 20060719 함평군 해보면 진술서 년 월경 중대가 해보에 진주하여1950 11 5 중대본부가 설치되고 중대장이 학도대를, 5 설치하라고 해서 본인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도대를 결성하였고 이를 학련이라고,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