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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김대자 아호 수필가( , : )金大者 天眼 년 손불면에서 태어나서 서울 총신 목회대학원을 수료하고 기독교의 목회활동을 하1944 며 수필을 쓰는 신학박사이다 년 문학춘추 와 같은 해 수필과 비평 의 수필. 1995 《 》 《 》 신인상에 당선했다 수필집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를 펴낸 바 있다 교회신문. (1988) . 《 》  사 주최 수기기독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신교계 목사인 그의 작품에선 기독교적 신(1990) . 앙과 어머니를 위한 효 사상 고취 등을 드러내고 있다. 함진원 시인( )咸珍媛∙ 년 학교면에서 태어나고 광주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조선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1959 , 수료했다 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 시 그해 여름의 사투리조 당선으로 등단하여. 1995 《 》 「 」 활동하고 있다 시집 인적 드문 숲길은 시작되었네 가 있다 민족문학작가회의 원탁시. . , 『 』 회원인 그는 기린독서문화원과 한국독서교육원 원장으로 일한다 그의 작품에서는 점차 사. 라져가는 남도 풍정과 물질문명에 녹슬어가는 현대인들의 애환을 향토적 서정으로 접근해 내고 있다. ∙전덕용 작가( )全德龍 년에 손불면 산남리에서 태어난 그는 유달중학과 학다리고교를 거쳐 서라벌예대와1939 건국대 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년대 학생운동 이후 민주화운동 등으로 적지 않. 1960 419․ 은 고초를 겪었다 월간 씨알의 소리 편집장과 민주수호국민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 《 》 다 시국적인 수난 후에는 영남권역서 교편을 잡고 퇴임 뒤 민주당 국회의원 출마도 했었. 다 낯선 지방서 꾸준히 소설쓰기에 임해왔다 뒤늦게 발표한 장편 동촌 을. . ( ) (1996)東村  통해서 사회의식을 드러내고 이어서 타령조인 장편 청승개비타령 에선 드물게 사(1997)  설조 문체를 써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 양산의 효암고교 교장을 역임한 그는 한국문. 인협회에도 가입하여 본격적인 소설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김영월 시인 수필가( ) ,金永月∙ 년 함평읍 기각리에서 태어나 함평중학 광주고교 국제대학를 졸업했다 서울대 행1948 , , . 정서기를 거쳐서 서울 연지동 등의 주택은행 지점장을 지냈다 년 문예지 한국수. 1996 《 필 을 통해 수필가로 등단했다 이어서 이듬해에는 시와 산문 을 통해서 시단에도 등단.》 《 》 했다 그는 등단을 전후한 여 년 만에 수필집 여섯 권과 시집 다섯 권을 내서 왕성한. 10 창작실적을 올리고 있다 수필집 오늘은 또 누구를 만날까 산은 산 물은 물을 찾아. , 『 』『 서 가끔씩 날개를 달고 몰입하는 삶 등과 시집 현금자동지급기 억 번째 아60』『 』『 』 『 』『 기를 위하여 나는 은하수로 춤추러간다 섬은 외롭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등.』『 』『 』 정종배 시인( )鄭鍾培∙ 년 학교면 마산리 표산마을 태생이다 서울 한성고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1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