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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장16 함평의 문학과 예술_ 1169 룬 가운데 일상적인 사물에의 애정 어린 시선으로 일구어진 삶의 의미를 선명한 이미지로 그려 내고 있다. ∙이현숙 아호 시인수필가( , : )李賢淑 雪香 ․ 년 손불면 대전리 출신으로 수피아여고 등에서 수학했다 년 문예사조 에1958 . 1991 《 》 수필 꽃비 당선에 이어 이듬 해 문학세계 에 시 잠 속의 피리소리 가 당선되어 등단｢ ｣ 《 》 ｢ ｣ 했다 가야금과 창에도 조예가 깊으며 전통적 서정을 긴축된 시어로써 형상화하는 시를 쓰. 고 있다 그는 시집 대숲에 들면 을 출간했다. (2006) . 『 』 ∙김창훈 아호 시인( , : )金昌勳 民河 년 함평읍 내교리 태생인 그는 성균관대 법학과와 전남대 행정대학원 등에서 수학1952 하고 고향에 내려와 정착했다 년에 계간 시세계 에 울아버지 등이 당선된 후. 1992 《 》 ｢ ｣ 시집 별이 뜨면 노래를 부릅시다 를 펴내고 시 창작에 힘쓰고 있다 함평문림 회(1994) . 원 한국문협 회원으로 있으면서 빛글인회 회장 일과 한국언어문화회 회장 등을 맡았다, . 함평문화원 사무국장을 거쳐 함평군민신문 발행인으로서 향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 있다 그는 낙후와 빈곤으로 피폐된 농촌현실을 서정 넘치는 옛정서로 승화시키는 한편 생. 명감 있는 농심을 되살려 향토부활의 글을 지향 한다. ∙강경호 시인평론가( )姜京昊 ․ 년 손불에서 출생했고 광주대학교를 거쳐 같은 대학 대학원 문창과 석사과정을 마1958 쳤다 그리고 조선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함평 태생의 시인인 이수복 문학 연구로 문. 학박사 학위논문을 준비 중 이다 년 문학세계 에 평론이 같은 해 현대시학 에. 1992 ,《 》 《 》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경향의 주요 문예지와 신문들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고 있는 그는. 향토지인 함평문화 에도 자주 좋은 글을 싣고 있다 시집 언제나 그리운 메아.文林《 》《 》 리 알타미라 동굴에 벽화를 그리는 사람 함부로 성호를 긋다 등을 출간했고(2004)『 』 계간 문예지 시와 사람 발행인으로서 도서출판 신문예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대 문창과‘ ’ .《 》 등에 출강하는 그는 물질문명에 소외되고 짓눌린 인간의 가치옹호와 존재론적 가치 부여라 는 측면에 비중을 두고 글을 쓴다. ∙정의정 동시인( )鄭義丁 년 엄다면 삼정리 태생으로서 함평읍에서 살며 함평농고를 나왔다 후에 나주대 사1952 . 회복지과와 초당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했다 년 월간 아동문학 에 동시가 당선된. 1994 《 》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향토민을 위한 교통업에 종사하는 그는 그대로 거리의. 시인처럼 일상을 생활하는 글쓰기 작업에 임하고 있다 시집 목마를 타고 내. (1994), 곁에 그대 있었기에 를 출간했다 그리고 년대 들어 동시집 아지랑이 를 펴(1995) . 2000 『 』 냈다 그는 한국문협 함평지부의 사무국장에 이어 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