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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한편 서상륜 형제에게 보내는 편지를 부쳤고 복음서 권을 인천세관 고문 몰렌돌프6,000 에게 선편으로 보내어 서상륜에게 전하게 하였다(Mollendorf) . 년 고종황1874 제가 친정하게 되고 대원군이 물러섰다 민씨일파는 쇄국정책을 버리고. 년 일본과 우호통상 조약을 맺었으나 다시 대원군의 재집권으로 나라정세는 어지러웠다1876 . 년 한미통상조약이 체결되었다 그러나 이 조약문에는 종교문제에 대한 기록이 없었던 것1882 . 은 아직 기독교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던 것이다 그후 년내 영 독 노 이 등 열강과 통. 2~3 , , , 상조약을 맺게 되었다 이때 최초로 한국선교의 문호를 연 사람이 의사 알렌 박. (H.N.Allen)「 」 사이다 그는 본래 중국에 선교사로 파송됐으나 거기서 적당한 자리를 찾지 못하던 중 한국주. 재 미국공사관 공의로 년 서울에 온 후 뒤이어 영국 청국 일본 영사관의 공의도 되었1884 , , 다 년 월 일 우정국 신축 낙성연에서 정변을 일으켰다 중상을 입은 민영익. 1884 12 4 ( ) .郵政局 을 한의들이 고치지 못할 때 알렌 의사가 개월 정성을 다하여 그의 생명을 건졌고 그것을 계3 기로 고종황제의 어의가 되었고 정부는 알렌의 요청대로 광혜원 이라는 병원을 세웠( )廣惠院 다. 병원 개원 닷새 전인 년 월 일 부활절 아침에 북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1885 4 5 「 와 북감리교 선교사 아펜셀라(H.G.Undewood) (H.G.Appenzeller)」 「 」 부부가 인천에 상륙 하였다 때마침 일본에 나와있던 스크랜톤 박사가 알렌박사와 함께 일. (W.B.Scranton)「 」 하다가 후에 감리교 병원을 따로 세웠다 년 스크랜톤 박사의 모친 스크랜톤 부인. 1885 「 이 이화학당을 세웠고 년 아펜셀라가 배제학당을 년 언더(Mary F Scranton) 1886 , 1885」 우드가 지금의 경신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의 모체인 고아원을 세웠고 년 북장로교1886 선교부는 정신여학교를 세웠다. 년에 영국 성공회가 들어오고 년 남장로교 년 남감리교 년에 캐나1890 1892 , 1898 , 1893 다 장로교회 등에서 계속 선교사가 들어오게 되었다 작은 나라에 여러 선교단체가 들어오. 게 되니 마찰을 피하기 위해 선교구역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어 년 북장로교 선교회, 1889 와 호주선교부가 합의한 것을 필두로 각 선교부에서는 모두 가까운 지역의 선교부들끼리 합의하여 평안도는 북장로교와 북감리교가 강원도 북부 분의 와 서울 이북 경기도 지, 3 2 방은 남감리교가 강원도 남부의 분의 과 서울동부와 서부는 북감리교가 원산 이남은 남3 1 감리교가 함경도는 캐나다 선교부가 충청북도는 북장로교 충청남도는 북감리교 전라도, , , , 는 남장로교 경상남도는 호주선교부 그외는 북장로교가 맡기로 조정했다, , . 이렇게 해서 외국 선교사들을 통한 의료와 교육을 매개체로 서서히 이땅에 뿌리를 내리 기 시작한 개신교는 세브란스 의과전문학교 숭실대학 이화여자전문대학교 연희전문학교, , , , 목포의 정명여자학교 영흥중고등학교 광주의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등 전국 방방곡곡에, , 세워진 수많은 교육기관을 통해 근대 한국사 발전에 찬연한 공헌을 했고 일제의 탄압기에 도 꾸준히 민족정신을 견지하고 독립운동의 선구자를 양성 이바지 해 오는 등 이나라 근, 대역사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고 년에 와서야 최초의 주일예배를 시작한 개신교의 첫1865 한국인 신자는 알렌 의사의 어학선생인 노도사 로 그는 기독교를 알 목적으로 알( )盧道士 렌 의사의 어학선생이 되어 그 책상에서 성경과 교리서를 읽은 다음 세례받기를 원해 년 월 일 순교의 각오를 갖고 세례를 받음으로 찬란한 한국인 선교의 꽃이 피기186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