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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 ┃제 편8 ┃ 대한민국시대의 함평 옛 문헌에 기록된 함평인들의 기질을 보면 무예 를 좋아하며 불의에는 활화산( ) (武藝 活 이 되었다고 한다) .火山 이와 같은 기개가 체육 함평을 빛내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옛 함평의 체육사는 문헌이. 나 자료가 없어 찾아 볼 길이 없어 유감이다 근대의 함평 체육을 요약해 보면 첫째 정구. 를 들 수 있다. 년경부터 모임체가 구성된 정구는 년부터는 호남인의 결속이라는 표제아래 함1922 1925 평에서 호남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년대 후반 즉 해방된 조국의 환호성을 안1940 고 불붙기 시작한 축구 또한 호남 대회를 개최할만큼 성장했었다. 년대에 이르러서는 당시 학다리고등학교 육상팀이 주축이 되어 마라톤을 석권하여1950 마라톤하면 함평을 연상하게 하였다. 뒤이어 함평 체육을 빛낸 종목이 배구였다. 년대에 이르러서는 태권도가 전국을 제패하는 기염을 보였고 년대 후반에 들1970 1970 어서 보급된 레슬링은 전국뿐 아니라 세계를 제패하여 함평인의 힘의 원천 이 얼마( )源泉 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년대에 들어와 싹을 보인 싸이클은 급성장하는 여세에서 여자부가 아시아 제패라는1980 결실을 안아다 주었다 착실히 성장하는 학교 체육은 년대말과 년대 초반에 전. 1970 1980 남에서 종합우승 또는 준우승을 하는 등 상위권에 들어선 바 있다. 함평의 체육을 세계에 과시한 것은 레슬링이며 년에 창단한 함평농업고등학교 함평1979 ( 실업고등학교로 명칭이 바뀜 출신인 김원기 김영남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 현재도 함평실업고등학교와 손불중학교에서 내일의 꿈나무를 꾸준히 육성하고 있다. 제 절 함평군 체육회와 종목별 활동 실적3 함평군 체육회1. 임 무1) : 본회는 체육운동을 범 국민화하여 학교체육 및 사회체육진흥으로 군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군내체육단체를 지도하며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민족문화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함평군 체육회는 정관에 의해 회장은 역대 함평군수가 역임하고 있으며 상임부회장은 함평체육인이 맡고 있다. 함평군체육회 역대 임원2) 회 기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비 고 초 대 김 휘 헌 대2 정 용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