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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3월31일 금요일 5 (제123호) 관향조 종친회 한빛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꿈 과 희 망 의 寶 庫 한 빛 신 문 은 朴 姓 의 자 랑 입 니 다 . 창 간 십 주 년 은 또 다 른 도 약 을 위 한 첫 걸 음 의 시 작 으 로 우 리 가 함 께 합 니 다 . 務 安 朴 氏 大 宗 會 고 문 박 만 종 상 임 고 문 박 동 수 박 문 수 명 예 회 장 박 원 국 회 장 박 형 준 상 임 부 회 장 박 주 성 감 사 박 충 섭 박 대 수 사 무 총 장 박 중 환 간 사 박 동 열 박 윤 택 이 사 박 상 래 박 인 재 박 희 문 박 동 식 경기묘 전경-전남 무안군 무안읍 고절리(2017년 향사 3.28-음3.1) 밀 성 박 씨 대 종회(회장 진 국)는 지난 19 일 경 남 밀 양 시 내일동 밀성재 에서 2017년 정 기이사회 및 총 회를 열고 2016 년 수입?지출 결산 및 2017년 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대로 처리한 가운데 진국 회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성 손여러분의 협조와 성원으로 익성사 담 장 보 수 등 많 은 일 을 할 수 있 었 다 며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총회는 한해를 결산하고 또 다른 한해 설계 를 위한 중요한 시간으로 밀성재 발 전을 위한 좋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가진 2017년 춘향 제 례 헌관분정은 관례에 따라 전형위원 회를 선정하여 그동안 추천된 종원 중에헌관분정을마쳤다. 그리고 밀성재는 2016년 정당 앞 축 담 , 계 단 , 마 당 , 돈 경 문 앞 뒤 계 단 및 밀성재 앞쪽 담기와를 완공하였으며, 2017년 사업으로는 영남루 소재 대군 단 정비사업, 익성사 신도·계단사업, 비각정비, 담장 보수, 정당앞 마당 끝 계단 추가,상수도 관로~세면장 정비, 서재 뒤 블럭담 보수, 익성사 주변 조 경 등으로 현재 밀성재 예산으로는 어려움이 많아 성손들의 관심과 행정 관청의사업비유치가관건이다. 한편이날분정된제관은다음과같다. △밀성대군단 초헌관 진우(제주, 은산부원군 后), 아헌관 권필(대구, 행산공 后), 아헌관 상섭(전남 곡성, 좌상공 后) 집례 효근(김해, 은산부 원군后),대축영신(은산부원군后) △익성사(삼한벽공도대장군/요동 독포사) 초헌관 진흠(청도, 행산공 后)/청 원(청도, 밀직부사공 后), 아헌관 화 식(청도, 은산부원군 后)/두완(밀양, 밀직부원군 后), 종헌관 장수(양평, 충헌공 后)/용건(창원, 은산부원군 后), 분헌관 병곤(부산, 규정공 后), 대축 기만(울산, 밀직부원군 后), 유 원(충주,충헌공后) 밀성재이사회및정기총회성료 춘향헌관분정및2017년사업계획수립 1924년 세워진 밀성대군 단소는 단소 입구 기둥이 수년 전부터 균열이 있어 미관상 보수가 시급하다. 박진국회장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장된 능곡 박 지형 선생의 시 “故友逢別”이 지난 19일 후손들에 이의해 시비가 세워지며 새롭 게조명되고있다. 능곡 박지형 선생 시비 제막은 화창한 날씨 속에 평택시장 등 80여분의 내외귀 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으며, 선생의 주옥같은 시를 음미하는 시간에는 모든 이를감동시키기에충분했다. 박지형 선생의 븮故友逢別(고우봉별) 븯은 1588(선조21)년 청풍군수 겸 충주진 관병마동첨절제사를 역임하실 때, 충남 예산에 있는 대흥현 견사정에서 젊은 시 절 과거에 동방급제 한 벗들을 만났다가 헤어지며 옛 감회를 읊어 견사정에 편액 으로남겼다. 이 기록은 1681(숙종7)년 대흥군읍지 에 실려 현재는 서울대학교 규장각에 소 장되어 있는 것을 경북 안동의 한학자 영 진(永鎭)종친께서 발견하여 400여 년 전 선 생 의 뛰 어 난 문 학 작 품 을 감 상 할 수 있 게 되어 함양박씨 중랑장공파 문중에서 2 016년 12월에 종의를 모아 건립에 합의하 고 문중의 종재를 이용하여 세워 이날 제 막식을갖게되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함양박씨대종회 동인 회장은 축사를 통해 훌륭한 선조를 찾아 알리는 역할을 한 함양박씨 중량장공파 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외의 작품들 도 지속적인 발굴 작업이 이루어지길 빈 다고덧붙였다. 아울러 원갑 대종손은 기념사를 통해 아름답고 훌륭한 詩가 새롭게 세상의 빛 을 보 게 되 어 반 가 워 서 잠 을 이 루 지 못 했 다고 전하며 선조를 헌양하는 일에 주저 없이추진되길빌었다. 박지형 선생(朴之亨, 1525~1592)은 초 휘가 지상(之祥)이고 자는 태옹(泰翁)이 며 호는 능곡(能谷)이다. 본관은 함양이 며, 贈 이조참판 영창(英昌)의 아드님이 다. 중종 20년(1525)에 출생하여 명종10년 (1555)생원시에 입격하고 명종19년(156 4)전시문과병과13위로급제하였다. 관직은 인제현감과 성균관 전적 겸 양 현고주부, 봉상시주부, 청풍군수를 거쳐 통정대부 성균관 대사성에 이르렀고 예 조참판에증직되었다. 임진왜란에 피해를 입어 하세하니 향 년은 68세이며 묘소는 경기도 평택시 포 승읍방림동산199해좌원에있다. /자료제공:박성호함양박씨구소명종친회 능곡박지형시비제막식 젊은시절과거에동방급제한친구들을만났다 가헤어지며옛감회를읊은詩“故友逢別”븣함 양박씨중랑장공파 제막식에참석한 종원들이 함께하고있다.이날 제막식에는공제광평택시장을비롯한 기관단체장 과 후손등80여명이 참석했다. 이 문학시비는선생의묘하에세워졌다. 故友逢別옛벗과헤어지며 試院萍逢日(시원평봉일) 과거장에서우연히만났었던그날은 黃花赤葉時(황화적엽시) 국화꽃피고단풍물들던때였지 樓高風掠面(누고풍략면) 높은 누각 오르니 바람이 얼굴을 후리 고 歲暮?飄絲(세모빈표사) 세월은 또 흘러 귀밑머리 하얗게 흩날 리네 已絶遺珠歎(이절유주탄) 이미 보배를 외면하는 탄식은 잊었으 니 宜傾滿酌?(의경만작치) 의당히 가득채운 술잔이나 기울여 보 세 明朝雲散後(명조운산후) 내일아침구름처럼흩어진뒤엔 뱚何處更相期(하처갱상기) 뱚어디에서다시서로만남을기약할고 강 릉 박 씨 대 종 회 (회장 재동)는 지 난 3일 대종회 사무 실에서 상반기 이 사회를 열고 2016 년 결산보고와 새 해 예산심의, 4월1 일 봉 행 되 는 경 양 사 다 례 제 를 점 검 하고 참석한 종원 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화기애애한시간을가졌다. 재동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제례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집행부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지역 유림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강릉의 경양사는 신라 만고충신 박제 상 선생을 모시는 사당으로, 대원군의 서 원 훼철령으로 영해의 운계서원이 훼철 되자 강릉박씨 종원들의 헌성으로 일제 강점기인 1936년 건립 1977년 11월 28일 강원도유형문화재제59호로지정되었다. 사우(祠宇)에는 조선 숙종과 정조의 어제시(御製詩)가보존되어있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3칸,측면 2칸의 단 층이며, 지붕은 맞배지붕으로 양쪽에 바 람을막기위해널빤지를붙였다. 솟을대문 좌우에는 방이 1칸씩 딸려 있 고 매 년 음 력 3 월 5 일 지 역 유 림 에 서 향 사 를 지 내 고 있 다 .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강릉박씨대종회상반기이사회 4월1일봉행되는경양사다례제점검 등친목도모의자리되어 박재동회장 밀성박씨고양선조원당종중회는 2016년도 사업결산 및 2017년도 사업수지예산 승인을 위한 2017년도 정기 총회를 지난 2월 19일 종친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개최했다. 봉준 종무부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하고 상일회장이 배포한 자료집을 참고로 사업결산 및 수지예산에 대한 설명을 하고는 승인여부를 물어 만장일치로 승인 통과 시키고 기타 안건을 상정하여 열띤 토론을 갖고 2시간여 의 회 의 끝 에 모 두 처 리 하 고 회 의 를 종 료 한 후 오 찬 장 으 로이동하여점심을함께하고해산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2일에는 5백만 박씨대종보 한빛 신문 창간 10주년 기념식 행사에 본지 명예기자인 종무부장 과 청년회 감사인 재정부장이 참석하고 박정희 전 대통 령께서 즐겨 마시던 배다리 막걸리 5말을 후원하여 행사 에 참석하신 성손분들께서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한편 본지 명예기자인 종무부장은 이 행사에서 공로패와 꽃 다발을수여받았다. /박봉준명예기자(경기고양시지부) 밀성박씨충헌공파경기도고양시원당종중회 2017년도정기총회개최및한빛신문10주년창간기념식참석 박상일회장이 총회를주재하고있다. 박봉준종무부장이 박순구발행인으로부터공로패를 전달받고함께 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