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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2월28일 화요일 3 (제122호) 광역시도본부 및 시군지부 신 라 오 릉 보 존 회 서울특별시 본 부는 지난 달 26일 서울 시내 대림정 회의실에서 2017 년 정기총회를 개 최하고 회무, 감 사, 결산보고 및 2 017년 사업계획, 수입지출 예산안, 정관개정안을 상정 원안대로 처리하고, 임 원개선에 있어 현 준식 회장을 비롯한 임 원 모 두 유 임 하 고 각 구 지 부 장 을 신 규 위 촉했다. 각 구지부장의 신규 위촉은 각 구지부가 자체결성 되고 지부장을 선출할 때까지 한 시적 운용으로 이를 모태로 하여 각 구지 부 활성화를 꾀해 수도 서울의 면모를 갖 추기위함이기도하다. 정관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기존 회장의 임기가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를 ‘1 회에 한하여’를 삭제하고, 연회비를 20만 원에서 24만원으로 조정하는 안으로 다음 과 같 다 . △7조 본회의 정회원은 임원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있다. △11조2항 부회장 10名 내외.△13조1항회장의임기는 3年으로 하 며 연 임 할 수 있 다 . △ 2 6 조 1 항 년 회 비 는 2 4 萬원으로 하고 매年 6月 말일까지 납부하 여야 한다. △29조1항 사무처에 총무, 재 무,사업,조직,문화국을 두고 각국에 국장 1名씩을 둔다.(1項으로 統合) 기타 사항으로 명칭을 ‘박씨대종친회 서 울시본부’라 칭하고 있는데 대하여 혹자는 오릉보존회를 빼버렸으니 탈퇴했다느니 하는 식으로 박씨대종친회와 오릉보존회 가 상이한 단체인양 오도하는 사례가 있다 고 지적하고, 박씨대종친회와 신라오릉보 존회는 별개가 아닌 동일단체로서 총본부 는 물론이고 각 시도본부도 병합한 명칭을 쓰고 그런 간판을 달고 있으나 자체문서 등에는 약칭을 쓰기도 함으로 지엽적인 문 제 로 논 란 을 일 으 키 는 것 을 불 식 시 킬 필 요 가있음을상기시켰다. 한편 서울시본부는 매년 경주 춘·추대제 를 이용 선조유적지 탐방행사를 갖고 보학 상식 증진과 야유회를 통해서는 회원간 친 목도모와 애종정신을 함양하고 있어 모범 적인 사례를 남기고 있는 가운데 준식회장 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근본 이 같은 만지동근으로 서울본부 발전에 중 지를모아줄것을당부하였다. /박현배 명예기자(서울특별시본부) 서울특별시본부2017정기총회성 료 임원개선및 각구지부장위촉븣각구지부가자체결성되고 지부장을선출할때까지한시적운용으로활성화꾀어 서울시본부 총회에서준식회장은인사말을통해활성화에중지를모아줄것을당부했다. 박준식회장 밀양시지부(회장 한영)는 청 년회가 주최하고 교동분회가 주 관하는 정유년 새해 세배행사를 지난 1일(음1.5) 오전 11시 밀양 시 내일동 밀성박씨대종회 재사 (齋舍) 밀성재에서 관내 원로 종친 50여명을 초청하여 가졌 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여성회 로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 은 새해 밀양시지부의 발전과 청년들에게 교훈이 되는 덕담을 전했으며, 교동분회에서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함께 하며 즐겁 고 훈훈한 정을 나눈 가운데 청 년들은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계 속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을 다 짐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와 여성회 로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세배를 드리고, 행사를 주최한 박동영 청년회장, 박재선 부녀회장, 박 한영 밀양시지부장, 박점준 교 동분회장의 새해 인사와 박일호 밀양시장의축사,초당 박상진 참봉,박희학 前숭덕전 참봉,박창기前밀양시장의덕담이이어졌다. 박동영 청년회장은 끊이지 않고 자자손손 대를 잇 는다는 계계승승(繼繼承承)의 고사를 인용하며 공경 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며, 우리의 전통문화 보전과 일가간의 화목 을위해지속적으로세배행 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 다. 박한영 지부장은 박일호 밀양시장 취임으로 밀양은 인구가늘어나는등생동감 이넘치고있어자랑스럽다 며 치하하고, 붉은 닭띠 해 에밀양시지부의발전을꾀 하고 일가분 모두에게 만복 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드린다 하였으며, 박 점준 교동분회장은 효는 모 든 행실의 근본으로 오늘 이 행사 또한 효의 실천이라 며, 소찬이나마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염려하고 걱정해주시는 성원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박가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 고 밀양발전에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시장이 될 것을다짐했다. 이어 초당 박상진 전(前) 일성왕릉 참봉은 박 대통 령 취임 초 자부심과 함께 무한한 기대 속에 출발하였 으나 측근의 관리부재로 인한 작금의 현실에 가슴 아 프다며 이는 또 다른 교훈이 될 것이라며 직접 지은 한 시를 소개하고, 암탉이 날개치고 울면 집안이 망한다 는 설이 있으나 이는 아녀자들의 사나운 목소리가 담 을넘지않은조용한내조를강조했다. 【惡善隱密行(악선은밀행) 착한일 악한일 숨어서 해도/漏設流不防(누설유불방)누설은숨기고막지못 한다./ 爾我行事志(이아행사지) 너와나 뜻을 한 일인 데/ 天地神不省(천지신불성) 하늘과 땅 신은 살피지 않을 것이다./錯覺失政因(착각실정인) 착각이 정치실 패의 까닭이다./ 雄鷄鳴震明(雄鷄鳴震明) 장 닭 날개 치고울면날이밝아오고/牝鷄鳴家亡(빈계명가망)암 탉이 날개치고 울면 집안이 망한다./先代功勳崩壤(선 대공훈붕양) 선대가 이루어 놓은 공훈 무너져 안타깝 다.】 박희학 전(前) 숭덕전 참봉은 닭의 습성을 소개하 고 우리나라 재래종 닭은 모성애가 강한 반면 서양의 닭은 그렇지 않다며 최근 자식을 낳아두고 교육을 제 대로 하지 못해 사회가 불안하다고 지적하고 仁儀良 俗(인의양속)은 충효사상에서 나오는 것으로 사사로 운 욕심이 넘치면 덕(德)과 의(義)가 무너져 사회 기 반이 흔들린다며 숭조와 애종 육영의 근본 또한 효 (孝)사상임을강조했다. 박창기 전(前) 시장은 상촌 신흠(象村 申欽)이 ‘야 언(野言)’에 남긴 시조『桐千年老恒藏曲 (동천년노항 장곡) 梅一生寒不賣香 (매일생 한불매향) 月到千虧 餘本質 (월도천휴여본질)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별 우신지)/ 오동은 천년이 지나도 항상 그 곡조를 간직 하고, 매화는 한 평생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으며, 달은 천 번을 이지러져도 그 본질이 남아 있고,버드나 무는 100번 꺾여도 새 가지가 올라온다.』를 소개하며 이 시조는 항상 어려울 때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교훈으 로삼았다며청년들에덕담으로소개했다. 밀양시종친회설맞이세배행사성료 청년회주최분회별순회주관븣새해덕담전하며훈훈한애종의정나눠 박한영지부장 박동영청년회장 박일호시장 박상진 고문은 96세의 고 령에도 불구하고매 행사 마다 청년들에게 덕담을 들려주고있다. 산청군종친회 정유년 새해맞이는 남다르다. 지난 8일 관내 원지면에서 가진 신년인사회는 참석한 70여 종원들이 새해 덕담으로 신축중 인 회관건립에 대한 기대와 부푼 꿈을 담은 정 담을 나누며 반갑게 맞이한 가운데 시작되었 다. 이날 행사는 순제 사무국장의 사회로 상읍례 와 국민의례 회장인사 원로 종원의 덕담으로 진 행됐다. 재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 정유년은 붉 은 닭의 해로 우리가 소망하고 갈구해온 회관 건립을 이루는 해이기도 해 우리 종원 모두에게 는 보 람 있 고 의 미 있 는 소 중 한 시 간 이 될 것 이 라며 풍성하고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 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한한 신뢰와 믿음으 로 회관준공을 눈앞에 두었다며 2017년을 도약 의원년으로삼자고말했다. 용범 직전회장은 종원여러분의 소중한 땀과 열정으로 회관 건립을 추진하여 이제 그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으나 축배를 마시기는 이르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부족한 건립기금조 성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며 마지막 까지 최선을다해줄것을당부했다. 이어 충기 산청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각 기관 장과 원로 종원의 덕담이 이어졌으며, 찬균 회 관건립추 진위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이어졌 다. 산청군종친회는 10여 년 전 재 창 립 수준으로 거듭 태어나 가장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모든 종 원들이 하나가 되어 전국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모범적인종친회로성장했다. 특히 경주의 춘븡추향대제에 가장 많은 버스 를 이용 종원들이 참례하면서 전국의 종원들에 게신선한충격을안겨주기도하였다.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은 지난 해 10월 30일 산 청군 금서면 매촌리87-8 소재 대지 336㎡(101 평)의 부지에 기공식을 갖고 현재 마무리 단계 에이르렀다. 회관부지는 고속도로 산청톨게이트 입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고 부지 외 제공되는 넓은 주차장은 대지 300여평의 효과가 있으며, 건평 132평(각층 66평)으로 1층은 분양조건에 식당 이 입점키로 되었으며, 2층은 종친회 사무실로 서예교실과 보학강좌 등 다목적 회관으로 이용 된다. /박순제 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산청군종친회신년인사회 신축중인회관건립에대한기대와 부푼꿈을담아븣도약의원년으로삼아 박재동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회관건립의 대미를 장식 하여 더 발전하는 산청군 종친회를 만들자며 인사말을 하고있다.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