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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2월28일 화요일 10 (제122호) 종합 산청군 종친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 을 해온 박유자 여성회 총무가 한국농업 경영인산청군연합회 제17대 회장에 취임 했다. 지난 달 24일 박재동 종친회장을 비롯 한 임원진과 허기도 산청군수, 이승화 군 의회 의장, 박우범 경남도의원,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한여농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청군농협 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유자 회장은 “앞 으로 2년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 권 익?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부 자산청을 실현해 한농연 회원들이 모두 잘살고 화합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 다”고소감을밝혔다. 박유자 신임회장은 1987년 농업경영인 으로 처음 발을 디딘 이후 성실하고 믿음 으로 회원들과 함께 해 와 회장 경선에서 압도적인지지를얻었다. 특히 경남 지역 유일한 여성회장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권익향상에 주도적 역할을담당할것으로 기대가크다. 박 회장은 부군 배종환씨와의 사이에 1 남1를 두고 벼농사와 양파농사를 짓고 있 다.한편이날취임식에허기도군수는“당 당한 농업인으로써, 또 산청 농업 지킴이 로써 각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 했다./박순제명예기자(경남산청군지부) 한국농업경영인산청군연합회 제17대회장에박유자여성회총무 취임 1987년입문650여회원의적극 적 지 지 이끌어 내 지역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븡지위 향상 을 위해 앞 장 박석철초대회장 충남 금산군지부 2017 단합총회가 지 난 17일 금산읍 금산컨벤션센터 연회장 에서 관내 종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위촉 장 및 임명장 전수,유공자표창,송파상 표 창, 금주 지부장인사, 동철 금산군수 환영 사, 종량 도본부 회장장 격려사, 성규 전 (前)1군사령관의 축사 및 안보특강,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화합과 단합 의 결정체를 종친간의 새로운 희망과 활 력을가져다준의미있는시간이었다. 특히초대송파박석철지부장의업적을 기리고 희생정신과 공덕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 봉사를 통해서 밝고 건강한 지역사 회 발전과 박씨문중의 자긍심을 심어준 남성 종친과 가정의 화목과 집안의 번창 을 위해서 고생하신 여성종친 또는 박씨 일가의 며느리에게 수여하는 송파상 제정 은 선조와 가족개념이 희박해지며 인성이 메 말 라 가 는 현 시 대 를 살 아 가 는 우 리 에 게 잔 잔 한 감 동 과 함 께 큰 의 미 를 부 여 하 게되었다는점에서시사하는바가 크다. 유공자 표창은 영균,찬 이사 두 분에게 도본부회장 표창에 이어 주용 추부면회 장, 상배 군북면회장, 근배 청년회장에게 는 군지부 회장의 공로패, 가등, 안순 현 종이송파상을각각수상했다. 초대 송파상을 수상한 가등 현종은 어 려운 이웃을 위해서 3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그동안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돕기, 인 삼농사에 뛰어들어 재배기술이 부족한 분 들에게 재배기술을 알려주고, 아인1리 마 을 노인회장과 마을 회장을 맡으시면서 마을 발전에 앞장서 마을 주민과 지역사 회주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으며, 안 순 현 종 은 집 안 의 화 목 과 안 녕 을 이 루 면 서 시부모 봉양과 부군의 내조,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업적이 두드러져 엄격한 심 사를거쳐송파상수상자로결정되었다. 송파선생 기념사업회를 이끌어온 금주 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선조의 유훈 을 기리고 널리 현창하며 발전시키는 것 은 우리가 지극히 당연하게 실천해야 할 책 무 라 고 강 조 하 고 이 를 위 해 우 리 박 씨 성손여러분은 금산군지역의 모범을 보이 자고 말했다.이어 우리 문중의 큰 자랑은 화합(和合)이었다 며 오늘을 계기로 더 발전하고 화기 애애한 일가의 정 을 돈독히 하자고 말했다. 박종량 충남본부 회장은 금산군지부 의 발전을 이끌어 온 화(和)의 정신 을 극찬하고, 타 시 군지부에서도 본받 아 함께 발전하기 를 기대한다고 하 였으며, 박성규 전 1군사령관(현 여주 대교수)는 축사에 이 어 안 보 특 강 을 통해 고고도 미사 일방어체계, 사드 의 한 국 배 치 는 당 연한 것으로 지구 상에 존재하는 모 든 나라의 공통된 목표는 과거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부 국 강 병 ( 富 國 强 兵)이다. 외교도 힘 이 뒷받침돼야 성 공한다며 사드배치의 당위성을 강조했 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가수로 왕성한 활 동을 하고 있는 영균, 경례 현종, 천승 이 사, 금산중앙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신 근우 현종의 섹스폰 연주로 흥을 돋우는 식전 식후 행사가 이어졌으며, 인군 홍보 이사에게 본보 명예기자에게 본보 박순 구 대표이사 발행인을 대신하여 종량 도 본부회장이위촉장을전달하였다. 인군 명예기자는 각종 홍보매체의 통 신원, 기자로 활동하면서 금산인삼과 금 산군 홍보에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당초 참석하여 ‘박 씨10왕 유적과 종친회 약사’의 주제로 강연하기로 한 본보 상섭 편집국장은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 대신 영상물을 제작하 여보내왔다. 송파 박석철 선생은 1906년 5월22일 부 리면 이정리 마을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오늘날 농협의 전신인 금계(금산)금융조 합에 입사하여 해방 후 농협중앙회 금산 군지부 전신인 금산군농업협동조합 설립 에 앞장서 조합장에 취임하여 10여 년간 봉직하면서 60년대 배고픔과 가난에 허 덕이던 농촌에 농촌계몽과 이동농협설 립, 농촌지도자육성, 농협운동을 통해서 농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농업에 종 사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는데 불철주 야 노력하였으며 금산삼업조합 이사, 전 라북도 교육위원,금산향교 전교, 성균관 전학,금산로타리클럽 창립회원으로 활동 하시면서 지역사회봉사와 교육발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특히 1963년도에 사단법인 신라오릉보존회 금산군지부를 창립하여 초대 지부장에 취임,약10여 년 간 종 친 회 를 이 끌 어 오 면 서 종 친 회 발 전 과 화합에 심혈을 기울였고, 우리 박씨문 중이 금산군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 는데 핵심적인 역할과 금산의 칠백의총 의 성역화 사업을 위해 당시 박정희 대통 령에게 직접 건의 하여 이를 실현시켜 사 적제105호로의지정을주도하였다.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칠백의사의 숭고 한 호국정신을 기리고 임진왜란당시 대 표적인 항일의병 사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호국선열의 애국애족정신을 일 깨우고 선양하는 역사의 도량으로 만드 시는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76년12월7 일에 청와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해 금산군지부에서는 송파 박석철 초대지부 장님의 업적을 기리고 계승 발전하는 뜻 에서 송파상을 제정하였고 여러 사업을 펼쳐나갈계획이다. /박인군명예기자(충남금산군지부) 금산군지부2017단합총회성료 금산군지부단합총회에종원들과내외귀빈등200명이참석대성황을이루었다. 초대 송파 박석철 지부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송파상’제정 지역사회 발전과 박씨 문중의 자긍 심을 심어준 종친 금주회장(左)이송파상을수상한가등현종(右)과 함께하고있다. 금주 회장이 안순 현종에게 송파상을 전달하고 있다. 박성규 前1군사령관이 안보특강을하고있다. 박인군명예기자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우리 신체에서 가 장 소중한눈. 앞을 볼 수 없다는 건 정 말상상할수도없다. 노인 실명원인 1위 황반변성이란 말 그대로 황반에 변성이 생기는 질환으 로 황반이란, 우리 눈 구조의 맨 뒤쪽, 망막중에서도 정중앙 부위로 우리가 보고자 하는 물체의 상이 맺히는 가장 중요한 부위로 이곳에 이상변화가 생 겨서 망막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 는질환이다. 망막은 한번 손상되면 다시 회복되 기 어렵기 때문에 황반변성은 무엇보 다 예방이 필수이다. 대한안과 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조사한 결 과황반변성을치료하지않았을때2년 내실명률이15%에달한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뚜 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지만, 조금 진 행되면 부엌이나 욕실의 타일 건물 등 의 선이 물결치듯 굽어보이는 변형시 를 경험하게 된다. 그 이상 진행 되면 사물의 일부가 가려보여 글자의 공백 이 생기거나 찌그러져 보일 수있다.특 히 황반변성이 한쪽 눈에 먼저 발병한 경우에는 반대쪽 눈을 사용해 이상을 느끼지 못할 수 있으므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를 찾아 정 밀검사를받아야합니다. ▶황반변성자가진단법 암슬러 격자를 이용하면 황반변성 진행여부를간단하게알수있다. 븡밝은 조명에서 쓰던 안경이나 콘텍 트렌즈를착용한상태로주시한다. 븡한 쪽 눈 을 가 리 고 3 0 c m 정 도 거 리 에서격자의둥근점을바라본다. 븡중심의 둥근 점에 시선을 고정시킨 후선들이어떻게보이는지본다. 븡반대편 눈도 똑같은 방법으로 검사 해본다. 븡선이 물결모양으로 휘어져 보이거 나 , 중 심 의 둥 근 점 이 잘 보 이 지 않 거 나, 선의 중간 부분이 끊어져 보이거 나, 한부분이 뿌옇거나 찌르러져 보인 다면황반변성을의심해봐야한다. ▶황반변성예방및치료법 황반변성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금 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흡연은 노 화 다음으로 중요한 황반병성의 원인 으로, 고혈압, 고지혈증이나 비만 역시 황반변성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 로 혈압과 체중관리,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것이필요하다. 기름진 음식을 줄이고 고기보다는 생선, 황산화비타민이 풍부한 녹황색 채 소 및 과 일 등 을 많 이 섭 취 하 는 것 이 좋다. 황반변성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다 면 치료를 시행하더라도 원래의 시력 을 회복할 수없는 경우가 많다.그렇기 때문에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 하다.하지만많은환자가이질환의증 상을 노안으로 여기거나 증상 자체를 인지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 우가많다. 그래서 40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망막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눈 건강을 위해서 좋은데, 정기검진에는 망막과 시신경검사를시행하기때문에황반변 성뿐 아니라 다른 실명원인질환까지 조기발견치료할수있다. 만약 가족 중에 황반변성 환자가 있 는 경우 조기 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안 과 검진을 하여 질환 유무나 진행 여부 를확인하는것이좋다. <도움말 :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원장(함양박씨1파30世)> 노인실명원인1위황반변성증상및자가진단법 ■ 밝은 눈을 가져 보 자 밀양박씨 규정공 후 찬성공파 용수 종회 제5대 임원 취임식이 지난 2월12 일 일요일 대구광역시 서구 달서천로 ‘하늘아래찜’에서있었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 巨岩 박성경 신임회장은그동안본종회가어려움을 격고 운영에 미비한 점이 드러나 이제 새롭게 개혁하고 새로운 고문단 임원 진 이사진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 게 되 어 본 회 종 약 제 3 조 목 적 사 업인 조상 숭배 친 족 관 의 친 목 육 영 및 복 리 증 진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상부 상 조 를 통 하 여 아름답고 행복을 지 향 하 는 용 수 종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취임 사를통해밝혔다. 용수종회는 송당 박영선생의 후손으 로 세거지 지명을 따 용수 종회라 하며, 오는 4월경 선조유적탐방을 실시하여 젊은 청년들에게 뿌리의 소중함을 일 깨워줄계획이다. 한편 이날 취임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 박근형/박준수/박유윤/박 차윤/박원훈/박종수/박탁부/박창수 △상임고문 : 박희수. 박길환 △회장 : 박성경 △부회장 : 박래극/박윤훈 △감 사 : 박기훈 △사무국장 : 박성철 △이 사 : 박달/박진훈/박인수/박기수/박은 수/박경훈/박재환 밀양박씨 찬성공파 용수종회 5代임원 취임식 가져 상부상조 통해 아름답고 행복을지향하는종중으로이끌것. 거암박성경회장 -밀양 박씨 사문진사공 후 정승공파 (政丞公派)의 29세손이며, 본보 논설 위원(論說委員) 「박진석」(朴鎭錫) 현 종의내자인시인「정재희」(鄭載姬)여 사는 34년 전(1983년도) 한국문단에 등단이후 한국문인협회와 국제 PEN 클럽 회원, 한국미래시 동인 회장과 경 기 수원문인협회 부지부장 등을 역임 하면서 시문학 예술활동을 꾸준히 해 왔고, 그동안 제1회 경기문학상, 제1회 수원예술대상 및 제1회 수원문학상 등 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한국예총 경 기도연합회로부터수원문인협회소속 의 원로시인으로 추대되면서 “2016 경 기예술가상”을 수상함으로써 한국문 단에서 중견 여류시인(女流詩人)으로 서의 입지를 굳건히 견지하고 있는 것 으로 평가받고 있는 자랑스러운 종친 가족(宗親家族)이다 - 정유년(丁酉年)새해를 맞은 지난 1 월 21일 한국예총 경기도 연합회에서 는 소혜(素?)「정재희」시인을 수원문 협의 원로시인으로 추대하고, 그동안 경기예술인으로서문화예술발전을위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작(詩作) 활동을 꾸준히 해옴으로써 타 예술인 의 귀감이 됨으로「2016 경기예술가 상」을 시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인 「정재희」여사의 시 세계와 시적 특징 은 “시공(時空)을 초월한 우주적 사유 ( 思 惟 )와 대 자 연 의 오 묘 한 섭 리 및 인 생을 은유적(隱喩的)으로 관조(觀照) 하는 주지적(主知的)이면서도 서정적 (抒情的)인 시상(詩想)”이 특징이라 고 할 수 있 다 . 시집(詩集)으로는「생각벗기」「춤추 는 나무」「바람의 노래」「세상 밖으로 날아간 새들」등이 있다. 특히, 정 시인 은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 종친 회) 수원시 지부에서 발간해온 종친회 보「라정」의 창간 5주년 기념(제31호) 축시(祝詩)를 종친 가족들에게 선사함 으로써 우리 박씨 종친 들과도 각별한 인 연 (因 緣 )을 맺 고 있 는 종 친 가 족 (宗 親家族)으로 1남 3녀의 자녀를 장성시 킨주부이기도하다. 또한,정 시인의 3녀인「박승림」여성 종친은 한의학(韓醫學) 박사로서 10 여년 전부터「다움한의원」원장으로 한 의과 의술 활동을 하면서도 수도권의 한의과 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는 한 편,본 종친회 수원시 지부의 애종행사 (愛宗行事)에도 기회가 닿는데로 참 석하여 종친들의 노후의 건강관리(健 康管理)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는 젊은 여성 종친으로서 본보 논설위원과 정 시인 모녀가 모두 본보 및 우리 종친회 와 각 별 한 인 연 을 맺 고 있 는 종 친 가 족 들이다. 본보 논설위원 박진석 현종의 부인 시인 정재희 여사 “2016경기 예술가상” 수상 CM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