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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부산을빛낸인물(Ⅰ) 244 4천평위에594평의고려신학교신교사가신축되었다.1967년 고려신학교의학교법인고려학원이문교부의인가를받았고, 1969년3월27일한상동목사는고려신학교교장에취임하였다. 1970년12월30일고려신학교가고려신학대학의인가를받자초 대학장으로취임하였다. 한상동목사는1973년12월삼일교회원로목사로추대되었고, 1974년1월에는고려신학대학장직에서은퇴하여명예학장으로 추대되었다.이후그는신학대학건축모금을위해전국을순회하 고네덜란드까지방문하여건축비를조달하는데앞장섰다. 1975년8월15일부산송도에신학대학신축공사가준공되어 감사예배를드리는날한상동목사는감격적인설교를하였다. 그의생애는평양형무소에서끝날뻔하였지만하나님은그에게 죽지않는다는확신을주었고살아서출옥하였다.그는감옥에서 구상했던대로신학교를세웠다.그리고1975년말병을얻어부 산복음병원에서치료를받다가1976년1월6일별세했다.그의 유해는철마면기독교공동묘지에안장되었으며부인김차숙과 사이에후손은없다. 고려신학교는현재고신대학교가되었다.고신대학교는영도에 본부를,송도에의과대학,간호대학과복음병원을,그리고천안에 신학대학원을둔기독교명문사학으로발전하였다. ▣시인․성모여자고등학교교사정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