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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견시 207 Dr.JohnPaton 3.매견시(MackenzieManofMission) 1894년1월14일스코틀랜드남서부의 항구도시글래스고우의글래스고우대학 주일오후예배시간.백발에눈처럼흰턱 수염과백미의노신사가정열적인간증을 하고있었다.그는Dr.JohnG.Paton으로 호주북동쪽뉴헤브리디스군도에서선교 사로사역하는분으로,청중의대부분은 장로교신학대학학생들과이미해외선교 에봉사하고있는사람들이었다.강의내용은타나섬에서식인종 원주민을아슬아슬하게피한이야기도있었지만,그보다는섬지 역에사는그가사랑했던토인들의암담한생활을놀랍게변화 시킨복음의강한능력에초점을맞추면서,장래의젊은이들에게 선교사로서도전해볼것을권면하는내용이었다.그자리에는눈 빛이형형한한청년학도가열심히경청 하고있었는데그청년이바로맥켄지목 사(한국명:매견시)이다.그는그만남으 로인하여인생행로가바뀌게되어먼 한국땅까지와서수많은나환자들을위 한사업을펼치게되고,대를이어그딸 들까지한국을위해봉사하게된다. Mackenzie목사는그해에바로호주 뉴헤브리디스에선교사로자원하여봉사 하였고,한국에서는1910년부터매견시라 는한국명으로선교와교육․의료등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