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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항일의거 165 성명형량출신지포상여부 이영우(21세)징역6월경남양산 박영주징역6월경남양산 지용준(26세)징역6월경남양산대통령표창(1992) 양춘도징역6월경남양산 손군호(19세)징역6월경남양산 황만우(22세)징역6월경남양산대통령표창(1999) 오항상(22세)징역6월경남창녕 김태준(20세)징역6월함남배화 박창두(20세)징역6월함남배화 이달실(20세)징역6월함남배화 위와같이이사건과관련하여34명이검거되어6개월내지2 년을언도받아부산과대구형무소에서옥고를치렀다.이외오 점술․양태문․강성안․우석규․배석이․이재훈․안경한등7명 은형기를알수없다.관련자는범어사의오성월․오이산․이담 해등과김상헌과김법린을포함하여43명에이르렀다. 한편김상헌은3월4일범어사에독립선언서를전하고범어사 에서도명정학교와지방학림을중심으로독립시위를전개할것 을의논하고다시상경하였다.이때김법린과김대용이해외소 식을알리기위해「혁신공보(革新公報)」란신문을발간하여각 지방에배포하기로하자,김상호와더불어지방으로다니며국내 의정보수집과국외소식의전달활동을담당하였다.그리고 1919년8월군자금모집의사명을띠고다시서울로돌아와철 원애국단을조직하고함경남도등지에서군자금을모집하여임 시정부노동총판인안창호에게송금하였다.이러한활동이발각 되어1920년5월체포되었고,1921년3월경성복심법원에서징 역3년을언도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