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判決文0920. 12. 16. 高等法院) 獨立有功者功勳錄(國1家報勳앓) 第9卷 419面 11) 김 윤 규 (金 允 圭) 노 병 상 (盧 秉 相) (1894. 12. 16 - 1962. 1. 1) (189l. 1l. 4 - 홍 원 표 (洪 元 杓) (1875. 9. 29 - 미 상) 미 상) 김윤규(金允뜯) 선생은 부천군 대부면 동리에 거주하였으며, 3 . 1 독립 만세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소식을 듣고 이에 호응할 기회를 찾고 있던 차에 같은 동네에 사는 노병상 · 홍원표를 영전리 사격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그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누논 중에 지금 거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독 립만세 운동을 크게 기뻐하면서 대부면에서도 만세운동을 벌이기로 결의 하였다. 그날 밤 11시경에 김윤규의 집에 노병상 · 흥원표가 모여서 포목 에다가 태극기를 그려 만들고 이튿날 4월 1일 오전 3시경 집 밖으로 나 가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때 주민 수 십 명이 함께 나와서 주막집 권도일(權道-) 의 집 앞에서 계속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 하다가 일본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이 일로 김윤규 · 노병상 · 홍원표 3명은 1919년 5월 8일 경성지방법원에 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언도 받고 경성복심법원에 공소 하였으나 6월 20일에 기각되고 8월 11 일 고등법원에서 또 다시 기각됨으 로써 미결 기간을 합하여 l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김윤규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 흥원표 선생은 1982년 건국포장, 1990년에 건국훈장 애 족장, 노병상 선생 은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 參考文厭 : ðV~立運빨l史 資料集 (國家報勳處) 第5輯 311-312빼 獨立有 功者功勳錄(國家報勳處) 第9卷 143, 527떼 獨立有功者功勳錄(國家報勳處) 第10卷 830떠 安山市 上(安山市史 編幕委員會 刊) 52 부천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