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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광복군 항일 투쟁가 동반도(東半島)의 금수강산 삼천리 땅은 긴 역사를 자랑하였고 그 품에서 자라나던 모든 영웅은 누구든지 우릴 위해 피를 흘렸다. 본받아리 선열들의 자주의 독립을 쟁취키 위하여 싸워 죽었다 삼십여 년 흑암(黑暗)속의 노예 생활을 자나깨나 망국한을 잊을 수 없다. 삼도(三島) 왜놈 제국주의 조작 아닌가. 때가 왔다 우리들의 복수할 시기가 나와 나의 피 로써 광복을 찾자. 퉁탕소리 나는 곳은 죽을 뿐이요 겸광(劍光) 번쩍 날린 곳은 피바다이다. 광복군의 깃발은 도처에 날고 자주독립 만세 소리 천지 잡아서 두드려라 부셔라 모주리 잡아서 현해탄 물 속에 쓸어버리자 IV. 독립관련 문헌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