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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만상과 함께 기쁘고 유쾌한 부활을 이루어 내게 되 도다. 먼 조상의 신 령이 보이지 않은 가운데 우리를 돕고 온 세계의 새 형세가 우리를 밖에 서 보호하고 있으니 시작이 곧 성공이다. 다만 앞길의 광명을 향하여 힘 차게 곧장 나아갈 뿐이로다. 공 약 3 장 1. 오늘 우리의 이번 거사는 정의와 인도와 생존과 영광을 갈망하는 민족 전체의 요구이니 오직 자유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요 결코 배타적인 감 정으로 정도에서 벗어난 잘못을 저지르지 말라. 2 최후의 한 사람까지 최후의 일각까지 민족의 정당한 의사를 시원하게 발표하라. 3. 모든 행동은 가장 질서를 존중하며 우리의 주장과 태도를 어디까지나 떳떳하고 정당하게 하라. 조선건국 4252년 3월 1일 조선민족대표 손병희 길선주 이필주 백용성 김완규 김병조 김창준 권동진 권병덕 나용환 나인협 양전백 양한묵 유여대 이갑성 이명용 이승훈 이종훈 이종일 임예환 바「딘ZriA← 박희도 박동완 신홍식 신석구 오세창- 오화영 정 춘 최성모 최 린 한용운 홍병기 홍기조 ※ 제공 : 경기도 광복회원 연합회 (2001 년 10월) ※ 현대인이 선언서를 읽기에 힘들고 이해하기 어려워서 현대어로 고친 선언서 다. 21) 독립선언 포고문 (獨立宣言布告文-간도거류민 1919년 3월) 아(뒀) 조선민족(朝願民族)은 민족의 독립을 선언하고, 민족의 자유를 선언하며, 민족의 정의를 선언하고, 민족의 인도(人道)를 선언하노라. 아등은 사천년 역사의 방국(해國)이고 이천만의 신성한 민족이었다. 연 IV. 독립관련 문헌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