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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전 팔 용(全 八 龍) (1911. 1. 5 - 1963. 5. 18) 전팔용(全八龍) 선생은 경상북도 청도군 대성 면(춤道那大城面) 사람이다. 1931년 만주사변(滿州事變)을 일으킨 일제가 열차편을 이용하여 병사(兵士)를 수송하고 있음 을 알게된 선생은 추진구(秋振求) . 박근이(朴根 伊)와 함께 수송열차의 전복을 기도하고 동년 11월 19일 오전 0시 25분에 일본군 8사단 야포 병 제8연대 1개대대와 병기(兵器) . 마필(馬따) 등을 수송하는 열차가 통과할 때에 무게가 4관이나 되는 큰돌을 철로 위 에 놓아두고 결과를 확인하기 위하여 부근에 숨어서 지켜보다가 당일 일 경에 피체되었다 당시 열차는 15미터 정도 돌을 끌고 가다가 정지하여 전복되지는 않았 다. 선생은 1931년 12월 18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소위 열차전복 미수로 징역 7년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 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 였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족으로는 부(歸) 최용성 (崔用聖) , 자(子) 전종환(全 鍾煥), 자부(子歸) 양순덕(楊順德) , 손(孫) 은화(恩華) . 은진(恩鎭) . 용진 (格鎭)이 있다. @ 參考文願 : 判決文093l. 12, 18 大邱地方法院) 日 帝홉略 F韓國36年史(國史編흉委員會) 第9卷 938面 東亞 日 報(193l. 11. 22) 朝蘇 日 報093l. 12, 16) 獨立有功者功勳錄(國家報勳處) 第9卷 421面 166 부천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