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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立i휠펠1史 資料集(隊l家報勳處) 第13살 94-121 i때 獨立有功者功勳錄(陸|家報勳處) 第ll~힐 256떠l 44) 장 화 윤(章 華 潤) (1891. 11. 29 - 1945. 6. 16) 이 명 : 장화윤(똘化潤) 장화윤(章펜潤) 선생은 평안북도 삭주(湖州) 사람이다 선생은 1919년 고향 창성(릅城)에서 3'1독립만세 시위운동을 주동하여 읍내 서문 밖에서 2천여 명의 만세시위군중의 선봉이 되었다가 일경에 체 포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해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구국운동의 비밀조직으로서 국내외를 연 결하 는 상설기구로 연통제(聯通制)를 실시하였다. 이 연통제는 3. 1운동 당년 7월 10일자 상해 임시정부( I핍時政府) 국무령(당l絲令) 제 l호로 실시된 임 시정부의 지하조직망으로서 연락기관인 동시에 재정조달, 정령(政令)의 국 내 집행을 담임하는 임시정부의 국내 지방 행정기관이었다. 또 장래 민중 운동을 일으키는 준비 등도 이 연통제의 책무였다. 그러므로 이 연통제가 확실히 수립될 때에는 임시정부도 국내 민중 속에 튼튼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 조직은 각 도(道)에 독판(督辦)흘~두고, 그 밑에 내무 · 재무 · 교통 · 경무 등의 사(司)가 있고 경감(警號) . 장서(掌혐) . 참사(參事) . 참외(參 議) . 기수(技手) 등의 직임을 두고, 군(검ß)에는 군감(那원) , 면 (面)에는 면 감(面廣) , 그 밑에도 역시 참사 · 참외 · 경감 · 장서 등 직임을 두게 되어있 었다. 당시 관제(官制)는 군감(那않)은 임정 대통령이 임명하고, 그 밑의 직임들은 임정 내무총장(內務總長) , 또는 당해 독판(督辦)이 임명하였다. 창성군(昌城겹ß)의 군감(那藍)에 임명된 강제희(康濟義)는 당시 평안북도 독판부〈督判府)가 있던 관전현 향로구에 창성군 임시군청을 개설하고 집 무를 개시하였다. 이곳 임시군청 소재지는 창성읍에서 압록강을 건너 90 리 거리에 있었다. 이때 장화윤(章華潤) 선생은 경감(警밤)에 임명되어 활 약하였다. 이들은 밤에 압록강을 도강하여 각 면에 출장하여 <독립신문> 도 반포하고 정령도 전달하며 애국헌금도 거두어 들였다. 창성군 임시 군청의 이러한 활동은 약 2년간 무사히 지속되어 사람들은 164 부천독립운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