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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와 우리 국민들은 시대적인 억압을 당하고도 후일을 위해 인내 를 했으며 수많은 우리 선열들은 북간도 · 연해주 등에서 매서운 엄동설한 에 노숙하며 투쟁하시다 이름 없는 의병으로 산화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입으로만 사과하고 실질적인 뉘우침 없이 빼앗아 간 재산이나 정신대 문제 그리고 징병과 징용 등의 보상처리 문제와 강탈 해 간 우리나라 국보에 대하여 한 가지도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하지 않 아 해결된 것이 없습니다 일본은 여기에 공동수역이란 미명 아래 독도에 가려면 자기네에게 동의 서를 내고 도장을 받아야 한다니 이것이 현재 일본 땅입니까? 우리 땅입 니까? 독도에 자유롭게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국민은 얼마나 알고 있 습니까? 그 뿐이 아닙니다. 일본은 2001년도 초 · 중 · 고에 걸쳐 한국에 대한 역사가 기록된 교과서를 왜콕하여 2세에게 정당성을 주입시키는 세 뇌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2002년인 금년에도 왜곡된 새로운 교과서가 추 가로 발행되었습니다. 일본은 참으로 불행한 나라입니다. 화산이 많고 태풍과 해일과 우기와 안개가 많고 전국이 여러 개의 섬이라 습하니 한국의 금수강산을 자기네 영토로 만드는 것이 소원입니다. 따라서 자기네 대에 실패한 국토확장을 후세에게 교육시키니 우리는 항상 일본을 경계하면서 유비무환으로 국방 에 소홀함이 없어야만 국토가 보존되며 우리 자손이 또 다시 노예로 전락 되지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이 책은 부천시의 지원으로 발간하게 되었으며 민족의 수난사를 약술해 주신 박광용(朴光用) 가톨릭대학교 국사학 교수님과 교정을 보아 주신 부천대학의 민충환(閔忠煥) 교양국어과 교수님 부천대학의 천경화 (千敬化) 한국문화사 교수님, 부천문화원의 백수현( 딘洙鉉) 사무국장, 부천 향토사연구원의 한도훈(韓l폐혀I[) 연구위원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 고 자료를 수집하면서 원고 작성과 편집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선 노철용 (1靈澈龍) 선생님과 본회 박승철(씨、隊哲) 부회장에게도 그간의 노고에 감 사의 뜻을 전하며 출판에 시종일관 봉사적으로 임해주신 대영문화인쇄사 의 남윤덕(南댐암、) 사장님에게 고마움의 사의(짧意)를 표합니다. 감사합니 다. 2002년 10월 17일 경기도 부천시 광복회장 한 화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