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page

환기시키고 자유독립을 위하여 일어선 한국국민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였다. 선생의 〈자결>과 국민에게 드리는 〈유서>는 각 신문에 일제히 상세하 게 보도되어 온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국권회복을 위한 의병운동 과 애국계몽운동이 일어나게 하는데 큰 계기를 만들어 주고, 나라가 독립 을 찾아야 한다는 모범을 죽음으로써 가르쳐 주었다. 정부는 선생의 애국심과 국권회복운동에 끼친 공훈을 기리어 1962년에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였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유족으로는 손(孫) 민병덕(閔困德)이 있다 。 參考文敵 : 碼!鍵隨筆 6l. 62面 韓國獨立運動史(文-民) 13面 梅果野錄 356面 明治百年史靈書(金正明) 第1卷 分冊 29面 獨立運動史(國家報勳處) 第7卷 116.117面 獨立運動史 資料集(國家報勳處) 第2卷 285面 韓國人物大事典(新lÍ:文化社, 1967) 254面 獨立有功者功勳錄(國家報勳處) 第1卷 136面 11) 박 도 경 (朴 道 京) (1874. 3. 23 - 1910. 2. 8) 자(字) : 화옥(化玉) , 경 화(京和) 이 명 : 경 래 (慶來) 박도경(朴道京) 선생의 본관은 밀양(密陽)이고 대대로 모양(후梁:지금의 高做)에서 살았으며, 박 준식(朴準植)의 아들로 한미(寒微)한 가정에서 출생하였으며 뜻이 보통 사람과 달라서 평시에 언론과 기개가 뛰어났다. 선생은 항상 말하기를 “장부가 세상에 태어났 다가 방안에 누워서 죽는다면 그 위인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여 항상 전쟁터에서 죽어 말가 죽에 시체를 싸겠다던 옛날 마원(馬援)과 같은 기개가 있었다 일찍이 어 느 사람과 말하기를 선생이 국사(國事)를 걱정하였더니, 그 사람이 말하기 ill. 광복후 부천거주 독립운동가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