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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응선 지사의 부인이신 안요원(安堯媛)여사는 조천 출신으로 독립운동을 하신 후에 월북한 안세훈의 누님이다. 2. 비문에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을 1921년에 묘비에 '宣傳獨立'라는 단어로 직접 기록을 남겼다 : 3. 묘비 건립일자를 당시 일본의 연호를 사용하지 않고 '단군 4255년 임술 3월' 로 남겼다. 4. 이 묘비를 건립하신 조천만세운동의 주동자 14분 중에 김시범(金時範)선생이 직접 묘비까지 썼지만 아직 서훈을 받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