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age

전혜원>Q8.그렇다면,대표님께서 발품을 팔아서 만든 전,사적지 정보는 저희가 어떻게 볼 수 있는건가요? 박원연 대표님 (전적지는 마무리 되었고, 독립유공자는 계속 나오고 있는 현황입 니다. 그런데 6월이 현충일과 6.25가 있는 호국보훈의 달이어서, 며칠전에 검색하니 10곳 에 새롭게 비석을 건립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곧 탐방을 할 예정인데, 장마철이어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영원히 마무리가 안될 수도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일단 지금도 공개되어있고요. 구글이나 포털 검색이 가능하도록 되어있구요. 너무 많은 자료가 있으니까. Naver, Daum Blog에 제 필명인 앨범쟁이(albummania)에 공개를 해놓았고 -www.dmook.co.kr/albummania 에 들어오시면 전체를 볼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지역별, 인물별외에 Story Telling이 가능한 형태로 별도의 사이트 로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혜원>Q9.모든 사람들이 쉽게 볼 수 있게 만드셨기에 우리가 더 아끼고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은데요.전사적지 자료가 대중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박원연 대표님 (분명히 우리 주위에서 있었던 역사입니다. 우리는 남의 탓을 잘 합니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고... -하지만 우리도 우리 스스로 우리 역사를 잊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전투,영웅이 아니고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잊어서는 안 되는 사실, 문화재로 알 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0년전 신라시대의 문화재도 중요하지만, 불과 100년 문화재를 묻어버리고 있 는 현실입니다. 우리세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