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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주. 소. 식 함께 만드는 파주 10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어렵게 겨울을 나고 있을 이웃들을 돌아보게 된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실천으로 옮긴 열혈 봉사자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 가슴이 뜨거운 봉사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연결해주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를 소개한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보람찬 새해 봉사로 시작해요 따뜻함을 전하세요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가 효율적으로 이뤄 질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자를 연결시켜 주고, 자원봉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홍 보 등을 진행한다.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족, 청소 년들의 봉사활동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월부터는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필요성 등에 대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식 개선 일환으로 장애 체험 교육도 진행한 다. 방학기간동안 6 회~8 회 진행되며, 회당 30명이 수 강할 수 있다. 신청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 http://www.pajuvc.or.kr ) 또는 1365 자원봉사 홈페이 지(http://www.1365.go.kr)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는 이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 할 수 있다. 재미있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 램으로 ‘손으로 만나는 세상(이하 손만세)’, ‘신생아 모자 뜨기’를 추천한다. 2014 년부터 진행하고 있으 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손만세는 손으로 만든 물 건을 봉사활동에 쓰는 활동이다. 지난 여름방학 때는 버려진 크레파스와 현수막을 이용해 자원봉사 물품 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올 겨울 방학은 ‘사랑의 목도리 뜨기’이다.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도 크다. 그리고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모자 뜨기에 파주시민도 동참할 수 있도록 파주시자원봉 사센터가 앞장섰다. 내 손으로 떠낸 작은 모자 하나 가 신생아를 저체온에서 살려낸다고 하니 얼마나 고 마운 일인가. ‘신생아 모자뜨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은 1365 자원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_ 박현숙 시민기자 사진 _ 파주시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