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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3 여기서 f= 빔폭(beam width)   d = 결함 깊이(defect depth)   X 0 = 근거리 음장 길이(near feld length)   D = 탐촉자 지름 (ix) (vii)에서 (viii)를 빼면 초음파 빔의 이동방향과 평행을 이루는 결함의 길이를 구할 수 있다. 20 dB 드롭법은 6 dB 드롭법 보다 더 정밀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6 dB 또는 20 dB 드롭법을 이용하여 결함의 길이를 산정 할 경우 결함 끝단부에서 감쇠되는 요인 외의 다른 요인에 의해 진폭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몇 가지의 요인을 들어보 면 다음과 같다. (a) 결함이 빔 폭 내에서 점점 가늘어 지는 경우, 이 부분에서 결함에 대한 신호가 결함 끝 단부에 이르기 전에 20 dB 또는 6 dB 만큼 감소하게 되어 결함을 과소평가하게 된다. (b) 결함의 방향성에 의해 최대 진폭을 얻기 위한 탐촉자의 각도가 바뀔 수 있고 이 경우 에는 다른 탐촉자를 사용하여야 한다. (c) 결함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d) 탐촉자가 변형될 수 있다. (e) 표면 조도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다. DGS 선도법 DGS 선도법은 Krautkramer에 의해 1958년에 개발되었으며, 이 기법은 탐촉자로부터 다양한 거리만큼 떨어져 있는 서로 다른 크기의 평저공(FBH)에서 나오는 에코와 저면 에 코의 진폭 차이를 dB로 표시하여 만들어진 DGS 선도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이 선도는 근 거리 음장 단위로 다양한 크기와 주파수를 가지는 탐촉자로부터의 거리 D와 특정한 저면 반사체에 대한 평저공(FBH)의 dB 단위 게인값 G 그리고 진동자 직경에 대한 평저공(FBH) 의 크기 S와 관련이 있는 선도이다. DGS 선도를 이용하여 결함을 평가하려면 기공, 이물질, 균열 등과 같은 실제적인 결함 들이 평저공과 같은 기하학적 특징, 모양 또는 방향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특정 결함의 에코 진폭이 결함의 크기 뿐 만 아니라 입사하는 빔의 방향과 관련된 입 제1절 결함의 평가 비파괴1권-인쇄용.indb 443 2014-12-23 오후 4:4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