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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제3절 방사선 안전관리 이 낮아지지 않아 결함이 제대로 식별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제3절 방사선 안전관리 방사선에 피폭되면 인체에 방사선장해가 생긴다. 그러나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하여 피폭선량과 인체의 부위에 따라 다르며, 선량이 작은 경우 장해가 표면적으로 나 타나지 않더라도 유전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방사선을 취급할 때에는 피폭선량이 가능한 한 적어지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 울이지 않으면 안 된다. 방사선을 얕봐서는 절대 안 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낼 필요는 없 다. 방사선은 우리 생활 주위의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방사선 안전의 원리는 전리방사선의 생물학적 영향을 연구하는 보건물리에서 출발한다. 방사선 안전의 두 가지 주된 관점은 방사선피폭의 감시와 개인 방호이다. 1. 방사선의 신체적 영향 1895년 독일의 뢴트겐에 의한 X 선의 발견, 1896년 프랑스의 베크렐에 의한 우라늄 방사 능 발견, 큐리(Curie) 부부의 라듐 발견이래, 인류는 거의 지난 1세기 동안 방사선을 이용해 왔다. 초기에는 과피폭으로 인한 피부홍반 등이 발생하였으며, 마리 큐리가 백혈병으로 사 망하는 것과 같은 방사선의 위험이 알려졌다. 인체에 피폭된 방사선은 직접적으로는 인체세포와 작용하여 여기 및 이온화 반응으로 세포의 변화, 손상, 상해 및 장해 또는 이로 인한 손해를 일으키는 한편, 간접적으로는 인 체 내의 물과도 반응하여 물을 이온화시켜 화학적으로 매우 활성적인 유리기(H ° 및 OH°), H 2 O 2 및 발생기 산소를 생성하여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 방사선에 의한 영향은 확률적 영향(Stochastic Effect )과 결정적 영향( Deterministic Effect )으 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확률적 영향은 장기간 동안의 저선량 피폭에 의하여 만성적으로 나타 비파괴1권-인쇄용.indb 143 2014-12-23 오후 4: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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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절 방사선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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