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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우서친 5주년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화창한 날씨에 우서친 벗들과 함께 봄을 아낌없이 즐겼다. 함께 땀 흘리고 격려해 오며 달려 왔던 5년, 정말 소중하고 보람찬 시간이었다. 앞으로, 지금보다 더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이끌어 주는 우서친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면서... 2015.4.11. 우서친 모임지기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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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및 제작 : 정인명, 박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