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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일본 TV에서 관동대지진 발생일에 용기있는 한 경찰서장을 소개하는 방송이있었다. 이것을 따라서 추적을 해보았다. 한국인 대학살이 자행되고 있는 와중에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즈루미 경찰서장, 오오카와 즈네키치씨에 대한 이야기이다. 폭도들로 부터 경찰서로 피난을 온 300여명의 한국인을 보호하고 있던중, 폭도들이 와서 '한국인을 죽여라'라면서 한국인을 요구하자,「어느 나라의 사람이라도, 인간의 생명은 변함은 없다. 사람의 목숨을 지키는 것이 내 임무」라는 신념으로 폭도들로 부터 한국인을지켜주었다. 또 계속되는 폭도들의 요구에 '조선인을 죽이기 전에 우선, 이 오오카와를 죽여라'라고하여 폭도들이 진정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