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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한국여성재단은 성평등과 돌봄의 사회의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활동과 리더십 함양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인권 이 보장되고 호 혜와 돌봄이 실현되는 성평등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그 비전과 미션입니다. 이의 실현을 위하여 2013년부터 2015년의 단기 계획을 수립하여 성평등화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문화다양성과 돌봄의 문화를 촉진하며, 여성리더 육성 및 네트워킹을 제 고하기로 하였습니다. 2013년은 그를 위한 구체적 노력이 시작된 첫 해였습니다. 2013년의 지원사업은 돌봄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역의 활동을 지원하고, 당사자 운동 주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 업에 주력하였습니다. 선정된 단체 및 개인에 대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제공하였고, 특히 양육미혼모와 결혼이주 여성, 풀뿌리 지 역활동가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지원사업의 성과를 투명성의 측면, 권리보호의 측면 및 효과성 측면에서 보고할 수 있습니다. 사업선정에 있어 공모기간을 30일 내외로 하여 해당자들이 숙지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지원사업의 선정을 위한 내/외부 전문위원이 참 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하고,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결정함으로써 선정과정에서의 공정성을 확보 하였습니다. 또 한 사업비 사용에 있어 기준을 엄수하고 투명한 거래를 하였습니다. 사업의 운영과정에서 확보된 개인정보에 관한 관리를 철저히 하였으며, 모든 지원사업의 시작단계에서 지원 자들의 요구를 수렴하고, 종료단계에서 결과를 공유하고 한국여성재단에 대한 평가와 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였습니다. 지원 사업 중간점검과 현장 모니터링을 통하여 사업의 달성도와 효율성을 제고하였습니다. 또한 사업보고서와 다 양한 홍보를 통 하여 지원사업의 결과와 공익적 가치를 사회에 보고하였습니다. 워크숍 등 지원사업의 진행에서 종이컵과 현수막 사용의 자제 등 친환경적 사업이 되도록 노력을 하였으나 , 후원자로부터 참가자에 이르는 과정에서의 설득이 부족하였습니다. 향후 지원사업이 운영과정에서 환경과 미래를 위한 다 양한 아이디어와 실천을 파트너단체와 함께 실천할 과제가 있습니다. 지원사업 성과 2013 한국여성재단 성과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