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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밑거름이 되어 영면하시니 시년 48세이시다. 취 자 김계현으로서 자는 재선이요 자부는 김양숙이며 손은 영기 영호 영훈 영일 영옥이다. 대한민국정부에서는 공이 독립운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현창하기 위하여 1963년 8월 15일에 대통령표창을 1977년 12월 13일 건국공로 건국포장을 추서하시었읍니다. 이에 공의 혈적을 추모하여 민족의 영일에 지표로 삼고져 삼가 이 비를 세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