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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崔完奎) / 당시 18세 / 건국포장 (화양 장수 출신 / 1922 4.20~1986.9.28) 1940년 6월 일본 도쿄 소재 목백상업학교 재학 중 식당 잡역부로 일하면서 함께 근무하던 조선인 동지들과 함께 조선독립운동을 모색함. 이들과 동지적 유대관계 속에 민족의 장래와 독립쟁취 방안을 구상하고 계획함. 민족의식 강화에 힘쓰던 중 1942년 6월 30일 일경에 체포돼 그해 12월 23일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국되는 등 고초를 겪음.